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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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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달 뜨는 새벽/雲谷강장원
운곡
https://park5611.pe.kr/xe/Gasi_03/283790
2010.09.30
05:21:49 (*.128.73.227)
4084
목록
-조각달 뜨는 새벽-
글 그림-雲谷 姜張遠 스치는 밤바람에 조각달 뜨는 새벽 몽매에도 기다리며 그리움 접은 엽서 미리내 흐르는 물에 종이배로 띄울까 내 삶에 그대 있어 살만한 세상인 걸 첫새벽 습관되어 잠깨어 달을 보곤 꿈길에 그대를 만나 잠이 들고 싶어요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Home - Click!
이 게시물을
목록
2010.10.03
08:12:25 (*.22.57.235)
제인
얼마전에 둥글 둥글 환하게 웃어주던 보름달이였는데
오늘 새벽 올려다 본 하늘의 달은 너무 가늘고 얇아서
뿌러질것 처럼...도대체 누가 그 달을 베 먹은걸 까요?
운곡님 자주 오세요~~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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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32882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3803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58902
2010-03-22
2010-03-22 23:17
6214
잊고는 살 수가 없는 걸까
2
장호걸
3317
2010-06-17
2010-06-18 10:53
잊고는 살 수가 없는 걸까 글/장 호걸 그럴 나이가 지났으면서 와 닿는 것들을 버리지 못하고 왜 가슴에 담고 있는지 모르겠다, 잊고는 살 수가 없는 걸까 담아두면 둘수록 아쉬움의 무게를 느끼면서 허무하게 죽어가는 많은 날이 또 지는 파편을 주워 모으고 ...
6213
또 다른 바보 / 김지연 (낭송: 베아트리체)
개울
3316
2011-04-23
2011-04-23 17:29
.
6212
만남은 소중한 인연으로 이끌어 줍니다
1
강바람
3307
2011-04-27
2011-04-27 16:41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걱정하지 마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
6211
그대의 풍경처럼
9
머루
3289
2012-05-16
2012-05-31 11:04
그대의 풍경처럼 / 정기모 분분하게 피어나던 꽃들이 한차례 지고 그 뒤에 일어서는 아카시아향기는 미처 닫아두지 못한 가슴 편으로 스며들어 미열이 돋고 명치끝 뻐근해지는데 초여름으로 건너서는 징검다리 따라 이팝나무 꽃들은 왜 저렇게 하얗게 일어나 ...
6210
길/박만엽
1
고암
3284
1
2011-02-07
2011-03-15 23:13
6209
아카시아꽃 핀 밤/이효녕
1
개울
3284
2010-06-01
2010-06-02 00:40
.
6208
미리내에 흐르는 섬/글그림-雲谷 강장원
1
운곡
3283
2010-05-05
2010-07-24 09:00
미리내에 흐르는 섬 /글그림 - 雲谷 강장원 퇴색한 벽화처럼 잊었던 기억 저편 흐르는 미리내에 떠도는 외로운 섬 가슴 속 접어둔 사연 종이배를 띄워요 그립고 보고 싶어 스며든 외로움에 상사로 타는 가슴 달랠 수 없는 것을 한밤중 잠들지 못해 독한 술을 ...
6207
구월의 노래/김철기
고암
3260
2010-10-14
2010-10-14 11:37
,
6206
유월에는
12
머루
3247
2012-05-31
2012-06-18 20:41
유월에는 / 정기모 지난밤 내렸던 빗물 뚝 뚝 떨어지는 물푸레나무 숲으로 들어가 종일토록 남은 빗물 받아 마시며 내 몸 푸르게 물들이고 싶은 유월 느티나무 가지마다 빽빽한 사연이 푸른 햇살을 따라 출렁거리는 오후 밀 익는 냄새가 문득 그립고 마당 끝...
6205
미련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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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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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5
2011-02-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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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부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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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3238
2010-10-21
2010-10-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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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른 들꽃 앞에서/바위와구름
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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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3
2011-05-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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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이여/ 솔거 최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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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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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가슴에 오월의 장미로 피네/백조 정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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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향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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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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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자리에 - 황 규환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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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3
2011-05-14 00:41
그 때 그 자리에 - 초포 황규환 그저 만나기만 해도 즐거웠던 그 자리에는 그녀의 화사한 웃음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긍정이며 박수를 보내던 그 자리에는 그녀의 행복이 있었습니다 어쩐 일인지 그녀가 있던 자리에는 타인의 자리로 바뀌었고 늘 신선하게 샘...
6199
율곡리에 /성월 김민자
1
개울
3147
2010-05-12
2010-05-20 0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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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사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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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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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2011-04-20 08:45
수종사에 가야 한다 청하 권대욱 낯선 계절 하나 찾아오는 날 산과 강바람 하나 더, 옛사람이 그리우면 먼저 와 있을, 봄 찾아 수종사에 가야 한다 바이올렛 진분홍으로 피어날 약사전 앞 두 손에 담은 살가운 소망은 먼빛 매지 구름에 얹고 영혼의 그림자 산...
6197
노점상 할머니 - 이상원
고등어
3146
2011-03-19
2011-03-19 23:58
노점상 할머니 - 이상원 지하도 입구의 차거운 시멘트 바닥 시름 잦아든 찢어진 신문지 위에 흙 묻은 더덕의 주름살이 삶의 회한처럼 뭉툭해진 칼에 벗겨지고 날마다 기도로 가다듬는 가난한 마음만 가을비 속에 아려온다. 무릎만큼이나 아프던 남루한 하루, ...
6196
봄비 내리는 날엔/한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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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향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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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2010-05-24 04:04
.
6195
목련 꽃잎 다 지고/雲谷 강장원
1
운곡
3123
2010-04-27
2010-05-20 03:08
목련 꽃잎 다 지고/雲谷 강장원 별빛도 숨어들고 비 먹은 바람불어 오늘도 하루해가 저물어 쓸쓸한 밤 정인이 잠든 창가에 무슨 등을 밝힐까 흐르는 미리내에 별빛만 흐르더냐 흐르는 세월 강에 꽃잎도 흐르거니 덧없는 봄날이 가니 오실 날만 꼽아요 조각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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