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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친구 - 이명분
고등어
https://park5611.pe.kr/xe/Gasi_03/25116
2006.03.06
11:31:29 (*.96.2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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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친구 - 이명분
힘들 때 어깨에 기댈 순 없지만
손 내밀어 맞잡을 수 없지만
언제나 따뜻한 말 한마디
나에게 크나큰 용기가 된다
우리 만난 적 없지만
글 속에서 위로받고
희망을 얻으며 즐거움과 행복이 되잖니
우리 떨어져 있지만
따뜻한 정 주고받으며
피로 회복제 같은 친구가 되자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희망이 되고 용기가 되는
소나무 같은 친구가 되자
안녕하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항상 몸 건강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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