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그리운 당신을 - 이화








가볍게 불러 볼수있는 이름이라면 좋겠습니다.


흔하디 흔한 넉살을 당신앞에서


한번 이래도 늘어놔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깝고도 먼 사람


가둬만 놓고 들여다보는 숨은그림자


나의 요술거울속에 설움이 떨구어 집니다.


닦고 닦아서 당신을 꺼낼 수 만 있는 사람이라면 좋겠습니다




오로지 나에게 가장 진귀한 보물인 당신이


때론 설움의 애물단지가 되기도 합니다.




당신의 보살핌으로 나는 성장해야 합니다.


가끔씩 맑지못한 눈빛이 다른색으로 보여 질때 있어도


오해였음을 우리는 알수 있습니다.




당신의 진실한 마음에 아픔을 주는내가 밉기만 합니다.


다른 아픔을 당신께 전염시키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번만 살짝 웃어 주실래요.











안녕하세요... 활기찬 화요일 시작하세요... 항상 몸 건강하시고요...파란 하늘이 눈부시 날이네요...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