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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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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가면 그리워진다.
장호걸
https://park5611.pe.kr/xe/Gasi_03/24145
2005.10.23
08:19:15 (*.47.232.140)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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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가면 그리워진다.
글/장 호걸
잊혀 가려 하는
지난 기억의 끄트머리
조급히 쏟아지는
그리움의 언어들은
차곡차곡 쌓여 가고
간밤을 타고 내려도
못다 온 장마 비
끝으로 최후 발악 일지라도
내일이 열리면 그리워질
내일 마음 편히
바라볼 수 있는 하늘의
푸름이 있기에
이 새벽의 미명은
오히려 살고 싶은
열림이 아닌가 싶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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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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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32457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3333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58422
2010-03-22
2010-03-22 23:17
6314
###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다 솔
200
2006-04-30
2006-04-30 00:56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가 옷을 벗어던지듯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남을 좋은...
6313
봄 떠나가면/나그네
나그네
200
2006-05-20
2006-05-20 01:15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6312
이 밤을 가로등이 강으로 간다 / 이재현
세븐
200
2006-11-14
2006-11-14 17:42
쌀쌀한 날씨에 늘 건강유의하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람니다 ^^*
6311
너에게 띄우는 글/ 이해인.
물레방아
200
2006-11-30
2006-11-30 20:37
*11월 마지막도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잘 마무리 하시고 소망의 달 12월을 힘차게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 너에게 띄우는 글 * 詩:이해인. 사랑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 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
6310
새벽 강으로 내려서며/조용순
niyee
200
2006-12-18
2006-12-18 17:14
.
6309
사랑을 위한 기도
선한사람
201
2005-04-21
2005-04-21 23:59
좋은 시간 되십시요
6308
새는 돌아오지 않았다 / 박금숙(시낭송-전향미)
유리꽃
201
2005-04-29
2005-04-29 13:05
시낭송- 전향미.
6307
담쟁이 사랑 / 양현근
스피드
201
2005-05-27
2005-05-27 19:34
.
6306
그대 지친 하루 기대고 싶은 날엔 /김춘경
샐러리맨
201
2005-05-28
2005-05-28 13:42
.
6305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글..
다솔
201
2
2005-08-30
2005-08-30 11:26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모름지기 살아간다는 것은 가득 채워져 더 들어갈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 비워가며 닦는 마음이다. 비워 내지도 않고 담으려 하는 욕심,내 안엔 그 욕심이 너무 많아 이리 고생이다. 언제면 b내 가슴 속에 이웃에게 열어 보여도 부...
오늘이 가면 그리워진다.
장호걸
201
2005-10-23
2005-10-23 08:19
오늘이 가면 그리워진다. 글/장 호걸 잊혀 가려 하는 지난 기억의 끄트머리 조급히 쏟아지는 그리움의 언어들은 차곡차곡 쌓여 가고 간밤을 타고 내려도 못다 온 장마 비 끝으로 최후 발악 일지라도 내일이 열리면 그리워질 내일 마음 편히 바라볼 수 있는 하...
6303
축제의 밤/김윤진
세븐
201
2005-10-31
2005-10-31 11:32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이 이어지시길 바람니다 ^^*
6302
이대로 홀로 있게 하소서 / 강재현
강민혁
201
2005-10-31
2005-10-31 21:29
이대로 홀로 있게 하소서 詩. 강재현 그대 스쳐지나갈 인연이라면 눈빛을 마주치지 마소서 길가에 핀 민들레처럼 낮게 엎드려 바라보다가 풀썩, 입김을 불어 날려버릴 하얀 물거품 같은 인연이라면 이대로 홀로 있게 하소서 그대 정들만하면 떠나야할 운명이...
6301
사랑의 뒤안길
장호걸
201
2005-11-12
2005-11-12 08:41
사랑의 뒤안길 글/ 장 호걸 끝없이 서성거리는 또 하나의 나를 바라보는 고통이여! 더욱 멀어져 있는 한 사람, 못 잊어 오는 아픔 아! 신음하는 사랑이여! 가는 세월만 원망하며 침묵으로 솟아나는 또 하나의 나를 달래어 줄 뜨거운 눈물이여! 싸늘한 바람만 ...
6300
어느 가을 날...
메아리
201
2005-11-28
2005-11-28 10:34
새로운 한 주도 좋은 날 되십시오 *^^*
6299
겨울 들녘은 지금
차영섭
201
2005-12-13
2005-12-13 07:38
겨울 들녘은 지금 / 차영섭 갈대숲 사이로 눈보라 치고 모두 꽁꽁 얼었다. 봄을 노래하던 개구리 여름을 익히던 매미 가을 들녘에 곤충들 동작 멈추고 소리마저 닫은 아,겨울 들녘은 적막이다. 모진 바람이 눈을 부릅뜨고 약한 자를 잡으러 다닌다. 걸리지 않...
6298
이별의 아픔1/누가 내 눈물 닦아주리/홍미영
선한사람
201
2005-12-13
2005-12-13 13:10
날씨가 많이 쌀쌀 합니다...건강 챙기시고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6297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편안해
201
2006-01-18
2006-01-18 00:12
오랜만이군요. 뭐가그리 바빴는지. 핑게지요. 타이틀에는 여전히 눈이 잘 내리고 있네요. 너무 보기좋군요. 자주 들어오기는 하는데, 주로 음악을 듣느라고 글을 안남겼네요. 좀 얌체같은 일인줄 알면서도.....죄송 새해가 밝은지도 한참 되었군요. 늦은 인사 ...
6296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화
202
2005-06-07
2005-06-07 08:22
6295
침묵의 서시/ 고은영
풍경소리
202
2005-06-16
2005-06-16 08:27
침묵의 서시 / 고은영 사실은 오늘 저린 가슴에 만선 된 비애는 청회색 안개 길을 휘돌아 내렸다. 길 모퉁이마다 누군지도 모를 사람이 잃어버린 영혼의 편린들이 검붉은 핏빛으로 군데군데 물이 들어 방향을 잃은 채 표류하고 있었다. 부유하여 떠도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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