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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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file
오작교
32092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2991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58098   2010-03-22 2010-03-22 23:17
6234 비에 젖은 자는 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1
강바람
3491   2011-01-14 2011-01-15 03:21
비에 젖은 자는 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 네덜란드 격언 빗방울이 한두 방울 떨어질 때는 조금이라도 젖을까 봐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온몸이 젖으면 더 이상 비가 두렵지 않습니다. 어릴 적, 젖은 채로 빗속을 즐겁게 뛰어다니며 놀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  
6233 오늘처럼 햇살이 눈부신 날엔 - 抒沃 한효순 1
고등어
3489   2012-03-24 2012-03-24 08:21
오늘처럼 햇살이 눈부신 날엔 - 한효순 오늘처럼 햇살이 눈부신 날엔 훌훌 털어버리고 빈 강정처럼 허한 가슴 햇살 쪼여 보자 어쩌면 곰팡이 핀 가슴 한 켠 들추어 햇살 불러 들이면 어둠 속에서 웅크린 채 속앓이 하던 자잘한 알갱이들 풀내음 들이 마시고 봄...  
6232 꽃/강진규
고암
3454   2011-04-20 2011-04-20 11:42
 
6231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 백조 정창화
석향비천
3450   2010-11-19 2010-12-02 08:20
 
6230 단풍 낙엽으로 지다 / 月光 오종순 1
개울
3441   2010-11-08 2010-11-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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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9 후회/피천득 1
고암
3439   2010-06-16 2010-06-18 08:11
 
6228 봄이 오는 기억/이효녕 1
고암
3422   2010-06-01 2010-06-02 02:36
 
6227 옥수수 - 여 충열
고등어
3408   2011-05-14 2011-05-14 00:38
옥수수 - 여 충열 비내리는 서점 창밖 처마밑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 간간히 정류장을 바라보며 힘겨운 보따리를 내려놓고 쪼그려 계신다. 옥수수 다발이 비죽배죽 고개를 내민 것이 자식들 손주들 먹이려고 여름 내내 손수 길러 보자기에 바삐 담아 묶었을게...  
6226 이런 사랑을 아시나요 4
소나기
3402   2010-11-06 2010-11-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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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5 봄의 갈망/강진규
고암
3395   2011-03-04 2011-03-04 12:40
 
6224 아, 사람아/백조 정창화 1
석향비천
3365   2010-06-15 2010-06-17 23:48
 
6223 낡은의자 5
썬파워
3364 15 2009-02-05 2009-02-05 01:22
opacity=50> 낡은 의자/김기택 묵묵히 주인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늦은 저녁, 의자는 내게 늙은 잔등을 내민다. 나는 곤한 다리와 무거운 엉덩이를 털썩, 그 위에 주저앉힌다. 의자의 관절마다 나직한 비명이 삐걱거리며 새어나온다. 가는 다리에 근육과 ...  
6222 봄나들이 1
전윤수
3360   2010-04-24 2010-05-20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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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1 인연/배창호 1
고암
3357   2010-05-18 2010-05-21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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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0 빛과 소금 - 野客/송국회
고등어
3327   2010-10-28 2010-10-28 23:01
빛과 소금 - 野客/송국회 늦가을의 문설주에 문패처럼 귀 기울이다 시린 손 호미자루 움켜쥐고 턱까지 팔딱팔딱 차오른 맥박소리로 딸그락딸그락 작은 섬마을을 깨운다. 소갈머리 없는 소리라며 나중에 다시금 태어나면 일이 징글징글하여 일하지 않는 여자로...  
6219 한송이 연꽃으로/雲谷강장원 3
운곡
3324   2010-06-06 2010-07-17 11:02
한 송이 연꽃으로 - 雲谷 강장원 고운 님 가시는 길 하얀 찔레꽃이 무더기로 피어나 꽃 비로 내릴까요 풀잎에 맺혔던 이슬 구슬처럼 지느니 오늘도 기다림에 먼 하늘 바라다가 오가시는 길 위에 어둠이 내리거든 단아(端雅)한 연꽃 한 송이 등불처럼 피리다 ...  
6218 생명/최명운
고암
3323   2011-05-02 2011-05-02 14:04
 
6217 꿈꾸는 섬/백조 정창화 1
석향비천
3296   2010-05-03 2010-05-20 03:00
 
6216 떠난다는 것은/박만엽 1
고암
3284   2010-06-09 2010-06-18 08:14
 
6215 또 다른 바보 / 김지연 (낭송: 베아트리체)
개울
3283   2011-04-23 2011-04-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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