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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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32092 | | 2012-06-19 | 2013-07-16 02:49 |
공지 |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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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52991 | | 2010-07-18 | 2011-03-03 13:01 |
공지 |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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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Master | 58098 | | 2010-03-22 | 2010-03-22 2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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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자는 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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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 | 3491 | | 2011-01-14 | 2011-01-15 03:21 |
비에 젖은 자는 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 네덜란드 격언 빗방울이 한두 방울 떨어질 때는 조금이라도 젖을까 봐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온몸이 젖으면 더 이상 비가 두렵지 않습니다. 어릴 적, 젖은 채로 빗속을 즐겁게 뛰어다니며 놀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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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햇살이 눈부신 날엔 - 抒沃 한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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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 3489 | | 2012-03-24 | 2012-03-24 08:21 |
오늘처럼 햇살이 눈부신 날엔 - 한효순 오늘처럼 햇살이 눈부신 날엔 훌훌 털어버리고 빈 강정처럼 허한 가슴 햇살 쪼여 보자 어쩌면 곰팡이 핀 가슴 한 켠 들추어 햇살 불러 들이면 어둠 속에서 웅크린 채 속앓이 하던 자잘한 알갱이들 풀내음 들이 마시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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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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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3454 | | 2011-04-20 | 2011-04-20 1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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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 백조 정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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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향비천 | 3450 | | 2010-11-19 | 2010-12-02 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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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낙엽으로 지다 / 月光 오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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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 | 3441 | | 2010-11-08 | 2010-11-16 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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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피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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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3439 | | 2010-06-16 | 2010-06-18 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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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기억/이효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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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3422 | | 2010-06-01 | 2010-06-02 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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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 여 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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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 3408 | | 2011-05-14 | 2011-05-14 00:38 |
옥수수 - 여 충열 비내리는 서점 창밖 처마밑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 간간히 정류장을 바라보며 힘겨운 보따리를 내려놓고 쪼그려 계신다. 옥수수 다발이 비죽배죽 고개를 내민 것이 자식들 손주들 먹이려고 여름 내내 손수 길러 보자기에 바삐 담아 묶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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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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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 3402 | | 2010-11-06 | 2010-11-19 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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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갈망/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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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3395 | | 2011-03-04 | 2011-03-04 1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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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람아/백조 정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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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향비천 | 3365 | | 2010-06-15 | 2010-06-17 2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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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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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파워 | 3364 | 15 | 2009-02-05 | 2009-02-05 01:22 |
opacity=50> 낡은 의자/김기택 묵묵히 주인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늦은 저녁, 의자는 내게 늙은 잔등을 내민다. 나는 곤한 다리와 무거운 엉덩이를 털썩, 그 위에 주저앉힌다. 의자의 관절마다 나직한 비명이 삐걱거리며 새어나온다. 가는 다리에 근육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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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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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수 | 3360 | | 2010-04-24 | 2010-05-20 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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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배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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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3357 | | 2010-05-18 | 2010-05-21 0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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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 野客/송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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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 3327 | | 2010-10-28 | 2010-10-28 23:01 |
빛과 소금 - 野客/송국회 늦가을의 문설주에 문패처럼 귀 기울이다 시린 손 호미자루 움켜쥐고 턱까지 팔딱팔딱 차오른 맥박소리로 딸그락딸그락 작은 섬마을을 깨운다. 소갈머리 없는 소리라며 나중에 다시금 태어나면 일이 징글징글하여 일하지 않는 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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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연꽃으로/雲谷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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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 3324 | | 2010-06-06 | 2010-07-17 11:02 |
한 송이 연꽃으로 - 雲谷 강장원 고운 님 가시는 길 하얀 찔레꽃이 무더기로 피어나 꽃 비로 내릴까요 풀잎에 맺혔던 이슬 구슬처럼 지느니 오늘도 기다림에 먼 하늘 바라다가 오가시는 길 위에 어둠이 내리거든 단아(端雅)한 연꽃 한 송이 등불처럼 피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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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최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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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3323 | | 2011-05-02 | 2011-05-02 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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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섬/백조 정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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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향비천 | 3296 | | 2010-05-03 | 2010-05-20 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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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다는 것은/박만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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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 3284 | | 2010-06-09 | 2010-06-18 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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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바보 / 김지연 (낭송: 베아트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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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 | 3283 | | 2011-04-23 | 2011-04-23 1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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