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더 얼마나..

          -써니-

가슴 한자락 끝에
그리움
메어놓고 간 그대

아직도 내겐
깨어나지못한
꿈 인것을

깊어만 가는슬픔에
눈물은 항상
영롱한 기억만 되살릴뿐

현실로 다가오는건
그저
털쳐버리듯
느낌없이 외면 해야하는
나날들

어제는 잊는다 했으면서
오늘은 더생각는것이
내일은 얼마나 더
그리울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