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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에 흐르는 섬/글그림-雲谷 강장원
운곡
https://park5611.pe.kr/xe/Gasi_03/230436
2010.05.05
19:43:24 (*.128.73.184)
3254
목록
미리내에 흐르는 섬
/글그림 - 雲谷 강장원
퇴색한 벽화처럼 잊었던 기억 저편 흐르는 미리내에 떠도는 외로운 섬 가슴 속 접어둔 사연 종이배를 띄워요 그립고 보고 싶어 스며든 외로움에 상사로 타는 가슴 달랠 수 없는 것을 한밤중 잠들지 못해 독한 술을 마실까 봄날은 다 가는데 찬바람 불어대니 다 피지 못한 채로 비 되어 내리거니 차운 비 내리는 밤에 그냥 젖어 오소서.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Home -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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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0
02:59:00 (*.234.196.131)
제인
운곡님
잘지내시죠 ?
여전히 그리운 마음 찾아가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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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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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는 살 수가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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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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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10:53
잊고는 살 수가 없는 걸까 글/장 호걸 그럴 나이가 지났으면서 와 닿는 것들을 버리지 못하고 왜 가슴에 담고 있는지 모르겠다, 잊고는 살 수가 없는 걸까 담아두면 둘수록 아쉬움의 무게를 느끼면서 허무하게 죽어가는 많은 날이 또 지는 파편을 주워 모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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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연꽃으로/雲谷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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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7 11:02
한 송이 연꽃으로 - 雲谷 강장원 고운 님 가시는 길 하얀 찔레꽃이 무더기로 피어나 꽃 비로 내릴까요 풀잎에 맺혔던 이슬 구슬처럼 지느니 오늘도 기다림에 먼 하늘 바라다가 오가시는 길 위에 어둠이 내리거든 단아(端雅)한 연꽃 한 송이 등불처럼 피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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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기억/이효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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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은 오직 하나뿐 - 이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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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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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은 오직 하나뿐 - 이응윤 사랑이라 말 만 들어도 좋아서 포옹한다면 타락일 뿐 참 사랑이 아니 랍니다 참사랑은 순금이라서 변하지 않으며 우상같은 사랑을 받는다 해도 그중에 참사랑은 오직 하나일 뿐 유혹을 이기고 더 소중한 둘이 하나인 사람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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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에 흐르는 섬/글그림-雲谷 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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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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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에 흐르는 섬 /글그림 - 雲谷 강장원 퇴색한 벽화처럼 잊었던 기억 저편 흐르는 미리내에 떠도는 외로운 섬 가슴 속 접어둔 사연 종이배를 띄워요 그립고 보고 싶어 스며든 외로움에 상사로 타는 가슴 달랠 수 없는 것을 한밤중 잠들지 못해 독한 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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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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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꽃잎 다 지고/雲谷 강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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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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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꽃잎 다 지고/雲谷 강장원 별빛도 숨어들고 비 먹은 바람불어 오늘도 하루해가 저물어 쓸쓸한 밤 정인이 잠든 창가에 무슨 등을 밝힐까 흐르는 미리내에 별빛만 흐르더냐 흐르는 세월 강에 꽃잎도 흐르거니 덧없는 봄날이 가니 오실 날만 꼽아요 조각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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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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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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