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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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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장호걸
https://park5611.pe.kr/xe/Gasi_03/32034
2009.02.09
10:54:44 (*.67.62.120)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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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글/장 호걸
소식이 없어
허구한 날 제 넘어
바람을 붙들고
안부 궁금합니다
복사꽃, 살구꽃
싱그러운 당신이
내 삶을 순환하는
당신의 부활을
새삼스럽게 다시
알려 드립니다.
이미 우리의
팽팽한 긴장은
행복합니다
이렇게 덧나는
당신에게.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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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1
12:13:34 (*.95.148.148)
제인
제인의 귀와 눈은 한곳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살포시 불어주는 바람에도 혹여 소식이 있을까..
온 신경을 곤두세웁니다...
잠시 한눈파는 사이에 다녀갈까봐. 소식이라도 놓칠까봐...
장호걸님 그리움도 행복이겠지요 ??
2009.02.13
16:59:46 (*.116.113.126)
오작교
오랜만에 '방장'님의 핑크색 글을 만나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이젠 좀 한가해지신 것인지요.
아무리 바빠도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휘적휘적 살아가는 모습도 괜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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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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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아픔/나그네
1
나그네
716
14
2009-05-24
2009-05-24 14:25
사랑의 아픔/ 황의성 꽃이 좋아 꺾어 볼 때가 있었다. 세월 지난 후 꽃이 사랑스럽고 안쓰러워 차마 꽃을 꺾지 못했다 꽃을 좋아 하면 꽃을 꺾지만 사랑하면 꺾지 못하나 보다 사랑하면 행복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슴 찢어지는 아픔도 있고 가슴 미어져 흘리...
6333
나 죽어 사랑하는 당신의 노을이 되리
전윤수
552
14
2009-05-21
2009-05-21 08:06
♧ 나 죽어 사랑하는 당신의 노을이 되리 ♧ *글:심성보* 나 죽어, 무엇이 된다면... 사랑하는 당신의 노을이 되리... 해 저문 저녁 하늘 붉게 물든 노을이 되어 그대 작은 가슴에 아름다운 우리 사랑 곱게 피워보리... 나 죽어, 당신의 노을이 될 수 있다면......
6332
가족이 무섭다는 遺言을 남긴 삶
1
ㅂ
593
14
2009-05-10
2009-05-10 15:26
가족이 무섭다는 遺言을 남긴 삶 글/ 바위와구름 몇년 전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 오랜 투병 생활로 입원중인 "L"군의 문병을 하고 돌아 오는 길은 슬펐다 그가 한 말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차를 어떻게 운전하고 왔는지 기억도 무뎠다 고혈압과 당료...
6331
여린 봄날에/다솔
고암
496
14
2009-05-06
2009-05-06 11:11
.
6330
그리운 추억이여
전윤수
636
14
2009-04-14
2009-04-14 11:31
당신에게
2
장호걸
835
14
2009-02-09
2009-02-09 10:54
당신에게 글/장 호걸 소식이 없어 허구한 날 제 넘어 바람을 붙들고 안부 궁금합니다 복사꽃, 살구꽃 싱그러운 당신이 내 삶을 순환하는 당신의 부활을 새삼스럽게 다시 알려 드립니다. 이미 우리의 팽팽한 긴장은 행복합니다 이렇게 덧나는 당신에게.
6328
인사동 겨울연가
雲谷
739
14
2009-02-04
2009-02-04 06:28
인사동-겨울연가 - -운곡 강장원 늦은 밤 인사동 길 가로등도 얼었는데 가시는 임 보내고 외투 깃 여미다가 속 깊이 감춘 그리움 한숨으로 토했소 가슴 속 숨긴 애모 긴긴 밤 어이하리 애틋한 보고픔을 나 몰라 라 하인들 임 향한 연정의 불길 꺼질 수가 있을...
6327
너를 만나서 - 장 호걸
1
고등어
764
14
2009-01-30
2009-01-30 23:04
너를 만나서 - 장 호걸 너를 만나서 이렇게 자라 알찬 설렘이 되었어 세월 나무에 싹이 돋고 가지마다 푸르러 진 모습 참 보기 좋아 오늘 우리 그늘에 벌과 나비 왔다가 쉬어 가고 상큼한 풀 냄새도 쉬고 있단다 바쁜 농번기라 바쁘시다면서 농부님도 땀을 훔...
6326
어제 오늘 그리고....
전윤수
479
13
2009-06-08
2009-06-08 08:18
산다는 것은, 참 좋은 것입니다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 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어제를 아쉬워하거나 내일을 염려하기 보다...
6325
마지막 인연 -詩 김설하
자 야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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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4
2009-05-24 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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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눈을 가진 자 / 道 圓
수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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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2009-04-24 16:45
제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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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눈을 가린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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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에게 / 화림 이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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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소곡,,한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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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2009-02-05 18:33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이한해를 줄겁고 행복하게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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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피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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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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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2009-02-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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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리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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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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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9
2009-08-29 22:05
그 리 움 그리움 이란 참 무거운 것 이다. 어느 한순간 가슴이 꽉 막혀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게 할 만큼 어떤날은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짐 스럽다 여기게 할 만큼 따지고 보면 그리움 이란 멀리 있는 너를 찾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남아 있는 너를 찾는 ...
6318
2009서울무형문화재축제에 초대합니다
js5523
547
12
2009-05-21
2009-05-21 10:47
안녕하세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2009서울무형문화재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축제 개요 2009년 5월22일(금) 17:00 ~ 20;00 전야제 5월23일(토) 11:00 ~ 20:00 공연/전시 5월24일(일) 11:00 ~ 17:00 공연/전시 홈페이지 www.seoulfestival.com을 참조하시...
6317
네 사랑에 목이 마르다 - 소산 김사욱
고등어
670
12
2009-04-18
2009-04-18 15:14
네 사랑에 목이 마르다 - 소산 김사욱 보고픈 마음은 프라이팬에 콩 볶듯 따닥따닥 내 애를 들볶는다. 석쇠 판위의 오징어가 된 육신 그리움에 못 이겨 사지를 꼰다. 산등성이 나무가 대지의 젖꼭지를 빨듯 나는 항상 네 사랑에 목이 마르다 내 마른 입술은 ...
6316
이제는 봄이구나 / 이해인
자 야
734
12
2009-04-18
2009-04-18 12:00
이제는 봄이구나 / 이해인 - Photo Movie jaya 강에는 조용이 얼음이 풀리고 나무는 조금씩 새순을 틔우고 새들은 밝은 웃음으로 나를 불러내고 이제는 봄이구나 친구야 바람에 정답게 꽃이름을 부르듯이 해마다 봄이면 제일 먼저 불러보는 너의 고운 이름 너...
6315
~~사랑 한다는 말은 하지 못했습니다~~
바위와구름
663
12
2009-04-13
2009-04-13 06:49
~~사랑 한다는 말은 하지 못했습니다~~ 글/바위와구름 오늘 이렇게 할 말이없는 것은 기뻐서만도 아닙니다 슬퍼서는 더욱 아닙니다 그저 당신에게 할말이 없서 이렇게 내마음 앓아온 한이옵니다 오늘이 당신의 생일인데도 축하 한다는 말은 하지 못했습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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