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 박현진





그대를 만나 메마른 영혼

비와 같이 젖어든다.



그대 향한 연민의 바람

향긋하게 스며들어

사랑 때문에 오한이 난다.



사랑에 흠씬 젖어

행복 마를 날 없더니

가랑비에 옷 젖듯이

고요한 웃음을 적신다.



여과 없이 건네준 사랑

비와 같이 낮은

곳을 향해 내린다.



그대 사랑 아름다워

눈으로 볼 수 없어도

만질 수 없어도



행복한 기억의 자리마다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그대 주신 사랑

아픔도 아름답더라.












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연휴 시작 하세요... 꽃샘 추위에 감기 조심 하시고 몸 건강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 (시글) 와 저희 홈 방문에 감사 합니다... 희망찬 5월 한달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