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 만큼 행복했다고
사랑한 만큼 아파했다고
같은 하늘 아래 이제 다른 사랑하지만

정말 냉정하기도 
모질기도 했던 그대지만

그만큼 행복했기에,
그만큼 사랑했기에
가슴 속 깊이 묻어 두려합니다.

우연히 마주치게 되더라도
이젠 그대를 외면하려 합니다.

행복한 사랑하세요.

지금 그 행복한 모습 잃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