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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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9733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2301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2689   2007-06-19 2009-10-09 22:50
3050 바람부는 날의 꿈 7
달빛향기
1196   2005-10-09 2005-10-09 15:09
바람부는 날의 꿈 류시화 바람부는 날 들에 나가 보아라. 풀들이 억센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 것을 보아라. 풀들이 바람 속에서 넘어지지 않는 것은 서로가 서로의 손을 굳게 잡아 주기 때문이다. 쓰러질 만하면 곁의 풀이 또 곁의 풀을, 넘어질 만하면 곁의 ...  
3049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4
옹달샘
796   2005-10-10 2005-10-1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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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8 말에는 향기가 있습니다
오작교
803   2005-10-11 2005-10-11 09:56
말에는 향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있습니다. 말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습니다.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3047 누구든 떠나갈 때는 3
달빛향기
702   2005-10-11 2005-10-11 22:09
누구든 떠나갈 때는 류시화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날이 흐린 날을 피해서 가자 봄이 아니라도 저 빛 눈부셔 하며 가자 누구든 떠나갈 때는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 우리 나누었던 말 강에 버리고 가자 그 말과 노래 세상을 적시도록 때로 용서하지 못하고 작별의 ...  
3046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2
고운초롱
640   2005-10-12 2005-10-12 10:30
고운초롱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마음이든,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  
3045 억새(으악새)~~ 2
Jango
841   2005-10-12 2005-10-12 19:00
산머 루 억새(으악새) 바람이 불때마다 울컥울컥 그 여름 죄 없던 열정들을 각혈 한다. 이제, 시리도록 찬 새벽이슬 입술이 타는 마른 바람과 햇빛 온 몸을 흔들며 때때로 눈을 감는다. 떼 지어 산비탈로 몰려 내려온 햇빛들 노래를 부른다. 이 들녘을 살아가...  
3044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1
좋은느낌
610   2005-10-13 2005-10-13 21:04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  
3043 ♧ 가을비 속에 1
고운초롱
674   2005-10-14 2005-10-14 09:22
고운초롱 가을비 속에 글;희연 또다시 가을이 왔네요. 그리고 시원스레 퍼붓는 비님도 오시네요. 덕수궁 돌담길을 홀로이 우산을바치며 걷노라면 문득 누군가가 그리워집니다. 그리움이 그대라면 난 또 그리움을 사랑하겠습니다. 가을비에 한잎 두잎 떨어지는...  
3042 여기 이 한사람이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1
오작교
805   2005-10-14 2005-10-14 10:56
여기 이 한사람이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전화기를 들면 손가락이 자꾸 쏠리는 전화번호를 가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저분한 내 방에 청소했답시고 한번 초대해 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병들어 아파할때 병문안을 와 줬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  
3041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1
달빛향기
779   2005-10-14 2005-10-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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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이 가을엔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 2
붕어빵
826   2005-10-14 2005-10-14 22:25
이 가을엔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 이 가을엔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 저 고운 단풍잎 손짓해 부르는 날이면 조용한 오솔길 그대와 나란히 지난 일들 나누고 싶다. 아픈 기억들이 가슴속을 멍들일 때면 다시 돌이키고 싶지않은 지난날이지만 때로는 ...  
3039 ♣ 보고싶은 마음 4
♣해바라기
742   2005-10-15 2005-10-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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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8 人 生 1
붕어빵
749   2005-10-15 2005-10-15 18:44
人 生 ( 인 생 )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 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갖인것 많...  
3037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해바라기
517   2005-10-19 2005-10-19 22:36
Emerald Forest / Tim Mac Brian  
3036 오작교의 홈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1
고운초롱
1054   2005-10-20 2005-10-20 09:58
고운초롱 존경하는 운영자님. 무엇보다 [오작교의 홈] 회원님들과 이 기쁜날을 함께 축하 드립니다.^^ 비록 얼굴도 모르는 사이버공간이지만.. 삶의 향기가 풍기는 곳 재밌는 볼거리가 많은 곳 좋은 자료와~ 정보들을 만나 볼 수 있는곳 그래서~ 즐거운 삶...  
3035 "내 마음의 향기"~~ 7
Jango
823   2005-10-20 2005-10-20 15:35
"내 마음의 향기"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열려있는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그 향기에 이끌려 모여들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름답고 향내나는 사람에게 많은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  
3034 사랑은 계산 하지 않습니다 1
붕어빵
617   2005-10-20 2005-10-20 21:44
♧사랑은 계산 하지 않습니다.♧ 차가운 강물속에 두 딸이 빠지자 곁에 있던 아버지는 물 속에 뛰어들어가서 아이들을 밀어냈습니다. 그리고 탈진끝에 물에 가라앉았습니다. 다른 이들은 내가 뛰어들면 저 사람을 건질 수 있을지, 없을지 계산을 하지만 부모는 ...  
3033 오늘은 쉬십시오 4
오작교
842   2005-10-21 2005-10-21 21:12
오늘은 쉬십시오 오늘은 쉬십시오. 일에 지친 무거운 어깨, 산나무 그늘 아래 눕히고 오늘은 편히 쉬십시오. 어제 까지의 일은 잘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일은 내일 시작하면 됩니다. 오늘은 아무 일도 하지 말고 팔베게하고 누워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보면서...  
3032 ♣ 친구라는 소중한 선물 4
♣해바라기
920   2005-10-23 2005-10-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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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 ♧ 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7
고운초롱
756   2005-10-24 2005-10-24 11:30
사랑이란? 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수록 내 눈빛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한 없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 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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