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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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9674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2238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2607   2007-06-19 2009-10-09 22:50
2990 -♠-사/랑/이/란-- 8
Jango
1038   2005-11-21 2005-11-21 20:17
사랑이란 거창한 웅변이나 대단한 움직임이 아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마음 깊은 곳까지 헤아려 줌으로 잔잔한 호수를 함께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나누는 것이다 사랑이란 함께 걷는 것이다 멀리 달아나지 않고 뒤에 머...  
2989 ♣ 손님 사랑을 두고 내리셨군요. 3
♣해바라기
681   2005-11-21 2005-11-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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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8 중년이 마시는 소주 한병 4
붕어빵
1097   2005-11-22 2005-11-22 02:18
중년이 마시는 소주 한 병은 그리움의 술이며 외로움의 술이고 살고자 하는 욕망의 술이다. 숨이 목전까지 다가왔을때 내뱉을곳을 찾지 못해 터트리는 울분의 술이기도 하다 깜깜한 동굴속에서 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다가 털석 주저앉은 한탄의 술이다. 가는 ...  
2987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것은 2
먼창공
729   2005-11-22 2005-11-22 11:24
 
2986 [밤]을 너무 무서워하는 '산머루"~~ 3
Jango
708   2005-11-25 2005-11-25 01:12
산머루는 "밤"이 무섭다. . . . . . . . 아니 "밤"얘기만 나오면 산머루는 "밤"이두렵고 기가팍팍 죽는다. 오늘밤도 거시기(마누라)님께서 샤워를 하면서 "밤"얘기를 꺼낸다. . . . . . . . 산머루의 가슴이 쿵당쿵당 거린다. 두려운건지 무서운건지 정신이 ...  
2985 ★-가을이 가기전에-★ 1
고운초롱
680   2005-11-25 2005-11-25 09:43
고운초롱 ★-가을이 가기전에-★ 지금쯤,전화가 걸려오면 좋겠네요 그리워하는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더라도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이라도 한번 들려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편지를 한 통 받으면 좋겠네요 편지 같은건 상상도 못하는 친구로 부터 살아...  
2984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3
코스모스
667   2005-11-25 2005-11-25 22:27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  
2983 연인같은 친구 8
좋은느낌
815   2005-11-26 2005-11-26 22:50
연인같은 친구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  
2982 ♣ 가슴에 스며드는 그리움 5
♣해바라기
659   2005-11-27 2005-11-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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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1 겁 없는 사랑 5
먼창공
1064   2005-11-28 2005-11-28 00:54
소스보기 이렇게하면 간단히 소스보기가되죠^^*  
2980 그건... 바로 당신입니다.....*^^* 5
옹달샘
1002   2005-11-28 2005-1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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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9 ♧ 늘 행복한 사람 13
고운초롱
1000   2005-11-29 2005-11-29 10:21
늘 행복한 사람 우리가 아는 사람 중에서 늘 행복하게 생활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다른 사람을 나쁘게 말하는 법이 없다. 그는 많이 웃고 항상 즐겁게 지낸다. 무슨 일이든 결국엔 잘되리라고 생각한다. 행복의 수준은 일상의 사소한 불안 요인에 대해 어떻...  
2978 고도원의 아침편지 3
오작교
588   2005-11-30 2005-11-30 10:19
"너를 사랑해. 그러나 그건 하지마" 한번은 돌마가 뜨거운 찻주전자를 붙잡으려 하는 세살된 아들을 찰싹 때렸다. 동시에 거의 즉각적으로 그녀는 아기를 품에 꼭 안아주었다. 나는 그렇게 분명치 않은 신호를 받으면 아이가 혼란스럽지 않을까 궁금했다. 그...  
2977 하늘같은사랑 시낭송: 배한성 2
먼창공
834   2005-11-30 2005-11-30 22:35
소스보기  
2976 ♣ 마음에 남는 좋은 글 6
♣해바라기
787   2005-11-30 2005-11-3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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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5 고도원의 아침편지 (12월 1일) 1
오작교
613   2005-12-01 2005-12-01 10:02
우리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우리 첫눈 오는 날 만나자! 빨간색 머플러로 따스함을 두르고 노란색 털장갑엔 두근거림을 쥐고서 아직도 가을 색이 남아있는 작은 공원이면 좋겠다 내가 먼저 갈께 네가 오면 앉을 벤치에 하나하나 쌓이는 눈들은 파란 우산 위에다...  
2974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목표는 존재한다 2
하늘빛
689   2005-12-01 2005-12-01 19:04
★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목표는 존재한다 ★ 누구나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하나씩 성취해 가는 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목표가 한 걸음씩 다가오기 마련이다. 나의 소화 능력을 생각하고 밥을 먹어야지, 괜히 주위를 의식하고 급하게 먹는 밥은 체하기가 쉽다....  
2973 방지기 산머루님, 그리고 고운초롱님 방가여 1
편안해
570   2005-12-02 2005-12-02 01:29
반가워요. 고운 초롱님은 주로 여기세 계시나 보죠? 몰랐죠. 이제 알았으니 자주 들르렵니다. 감사해요.  
2972 고도원의 아침편지 (12월 2일) 2
오작교
564   2005-12-02 2005-12-02 08:15
절제된 아름다움 절제된 아름다움은 우리를 사람답게 만든다. 불필요한 것을 다 덜어내고 나서 최소한의 꼭 있어야 될 것만으로 이루어진 본질적인 단순 간소한 삶은 아름답다. 그것은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난 모습이기도 하다. - 법정의《오두막 편지》중에서...  
2971 12월이 오면.. 4
고운초롱
783   2005-12-02 2005-12-02 09:19
12월이 오면 12월이 오면 보고 싶어 기다리는 것이 있습니다 하얀 눈이 포근하게 내 얼굴을 감싸듯 당신의 하얀 따뜻한 손을 떠오르게 하는 눈이 펄펄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과 같은 하늘 아래에서 당신처럼 곱디고운 당신 닮은 하얀 눈이 송이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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