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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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9246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1746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2062   2007-06-19 2009-10-09 22:50
3130 떠날 수 있다는건..
시몬
1424   2013-06-10 2013-06-10 04:32
내 사랑하는 아가야, 죽음을 맞이 하는 날은 단 하루면 충분하단다 그 하루 때문에 고민하고 고통스러워 할 필요가 없단다 지금 하고 싶은것이 있으면 마음껏 해보아라 우리가 늘 이야기 하는 내일은 어떻게 될지 그 아무도 모른단다. 몇년전 어머님이 피부암...  
3129 불안도 쓸모 있다
시몬
1481   2013-06-07 2013-06-07 08:16
불안도 쓸모 있다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부정적 감정 역시 욕망의 한 형태며 따라서 생의 에너지다"라고 간파했다. 삶의 완성을 위해 불안은 필수 요소라는 것이다. 그는 인간이 불안하기 때문에 절망할 수도 있지만, 불안하기 때문에 도약할 수도 있는 것이...  
3128 세월아 술한잔 하자 6 file
고이민현
1959   2013-06-06 2020-08-09 10:37
 
3127 관심..
시몬
1403   2013-06-05 2013-06-05 06:26
만약 그대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어깨 위에 소리없이 내려앉는 한 점 먼지에게까지도 지대한 관심을 부여하라. 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하찮은 요소까지도 지대한 관심의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랑의 계단으로 오르는...  
3126 The Dreamer: 꿈꾸는 사람, The Believer: 믿음의 사람 file
시몬
2573   2013-06-03 2013-06-03 07:53
 
3125 청 춘.. 2
시몬
1409   2013-06-02 2013-06-22 10:44
청 춘 사무엘 울만 (독일시인, 1840~1922)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 가짐을 말한다 장미빛 용모, 붉은 입술, 유연한 무릎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정열을 가리킨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싱싱함을 말한다. 청춘...  
3124 서툰 호의 담담한 인사..
시몬
1381   2013-05-31 2013-05-31 06:13
"할머니, 그거 얼마예요? 몇일 전 부터 집앞 골목 어귀에 감식초 며 집에서 직접 재배한듯한 채소들을 가지고 나와 자리를 펴고 팔고 계시는 할머니가 보이신다 땅거미 질무렵 자리를 걷지 못하고 계시는 할머니가 딱해보여 이것저것 경상도 말로 뜨리미로 하...  
3123 비오는 날 고속도로에서 만난 억만 장자 2
바람과해
1593   2013-05-30 2013-05-31 06:01
★ 비오는 날 고속도로에서 만난 억만 장자★ 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에 트럭을 타고 달리던 한 분이 미국 뉴저지의 고속도로에서 리무진 한 대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동차는 서있고 운전기사는 차를 이리저리 살피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그는 그냥 ...  
3122 독도는?! 13
바람이된별
1821   2013-05-25 2021-02-04 15:12
독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봅시다. 운영체제가 윈7인 컴에서는 장면을 클릭하셔야 하고 원xp에서는 상위의 '데스크톱' 이라는 글씨 부분을 클릭 하셔야 합니다. 한번해 보시고 안되시면 다시 글 부탁드립니다  
3121 대숲에 들면 -박광호 1
niyee
1511   2013-05-18 2013-05-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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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0 숭례문은 다시 희망의 문을 연다/정호승 4
고이민현
2019   2013-05-07 2020-08-09 10:50
숭례문은 다시 희망의 문을 연다/정호승 숭례문은 이제 울지 않는다 숭례문은 이제 절망하지 않는다 숭례문은 다시 희망의 문을 연다 오늘 우리나라의 모든 풀들이 숭례문을 위하여 아리랑을 부른다 오늘 우리나라의 모든 새들이 숭례문을 위하여 아리랑을 부...  
3119 ◐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 10 file
고이민현
1829   2013-04-17 2018-12-08 13:13
 
3118 중년이라는 나이 4
오작교
2670   2013-04-02 2013-04-20 11:42
중년이라는 나이 눈가에 자리잡은 주름이 제법 친숙하게 느껴지는 나이. 삶의 깊이와 희로애락에 조금은 의연해 질 수 있는 나이. 잡아야 할 것과 놓아야 할 것을 어슴푸레 깨닫는 나이. 눈으로 보는 것 뿐만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삶을 볼 줄 아는 나이. 자신...  
3117 내가 알고 있는것 1 file
尹敏淑
1704   2013-03-28 2013-04-20 11:46
 
3116 목련꽃 그늘에서/외외 이재옥 2
niyee
1643   2013-03-27 2013-03-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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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5 창밖에 걸린 봄 /오은서 1
niyee
1740   2013-03-27 2013-03-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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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4 ★ 어느 선술집벽 낙서 ★ 2
고이민현
2216   2013-03-22 2014-08-08 09:03
★ 어느 선술집벽 낙서 ★ 이쁜 자식도 어릴 때가 좋고 마누라도 배꼽 밑이 즐거울 때가 부부 아니냐.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돈만 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손해볼 것 없는 인...  
3113 봄이 오는 소리 / 유인순
niyee
1743   2013-03-05 2013-03-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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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2 어머니의 웃음! 1
데보라
1713   2013-03-02 2013-03-02 13:59
어머니의 웃음! 어머니는 웃음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따금 보여 주시는 미소는 강하고 아름답습니다 나 때문에 어머니가 웃은 적이 몇 번인가 생각하면 아득합니다 어머니를 웃게 하기보다 오히려 울게 한 적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주머니를...  
3111 메일이 맺어준 사랑이야기(寓話) 2
고이민현
1794   2013-02-22 2018-12-08 13:22
메일이 맺어준 사랑이야기(寓話) 나는 그녀의 얼굴을 모릅니다 그러나 밤마다 그녀의 잠 속으로 들어가 그녀와 만납니다 그녀를 향한 내 마음의 짙은 색깔로 그려보는 얼굴은 항상 가장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나는 그녀의 목소리도 들어보지 못했지만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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