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는 향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있습니다. 
 말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습니다.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나 
 가슴에 넘쳐나는 기쁨과 행복이 올 것입니다. 
 
 행복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타인의 험담을 늘어놓는 것보다는 칭찬하는 말이, 
 상처 주는 말보다는 위로하는 말이 
 비난보다는 격려의 말이, 나와 타인의 삶을 행복하게 합니다.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달은 살수 있다고 했습니다. 
 
 복잡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서로의 격려와 칭찬과 긍정적인 말은 
 이 세상을 훨씬 밝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사랑은 기적을 낳는다고 했습니다.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은 
 새로운 힘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아름다운 말에는 향기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말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 옮긴글 -
   Vittorio Monti : Csardas / Richard Clayder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