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장에가서 

흰 운동화 사온다시기에

산마루에서 기다리던 

옛 유년시절이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산마루가 따끈한 “차”한잔 준비 했으니 

우리 오작교 홈을 

방문하시는 고우신 손님들께서는 

잠시 쉬었다 가시지요.^^

그 동안 이 산마루는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따뜻하고 너무 편하게 해주시는 

"본 오작교 홈에" 영원히 정착했답니다.
산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