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 라는 잉어가 있다.
이 잉어가 사는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하다.
사는 공간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 ~ 8센티 밖에 자라지 않고

아주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 ~ 25쎈티까지 자란다.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 ~ 120쎈티미터까지도 성장한다.

우리의 꿈도 똑같다.
큰 꿈을 가진 사람은 훗날 큰 사람이 되고
작은 꿈을 품으면 작은 사람이 된다.

명심하라!
꿈의 넓이가 사람의 넓이이고
인생의 넓이이자 미래의 넓이이다.









초딩 2년 아가야 때 
섬으루 딸려온 우리집 개구쟁이가  

키183Cm  체중 65Kg 금방 
장가보네도 될 
고3 수험생으로 늠늠 씩씩 자라긴 했는듸 ..

공부완 담을 쌓고
토욜만 되몬 육지로 ↔ 들락날락.
눈치를 보니 
`가스나 친구 만나로 다니는데`
이너믈 대학에 보내느냐
먼져 장가를 보네느냐?`  이거씨
문제로다? ㅋㅎㅋㅎ

"아들넘  뭐~ 허쉰다 그리도 바쁘게 왔다리갔다리냐?"
"아부지가 꿈을 키우랴 했씅께 
넓은 땅에나가 `꿈`도 찾아야지유"
"또. 빨리 장가들라 했씽께 며느리깜도 골라야지요호"
"지가 안 바쁘게 생겼씁니까?"  

"아휴 저 능글능글 누굴닮아 저렇취"
마눌이 투정을 하던말던

"그래 알었따 이넘아  우짜던 성공하여
디금늬가 만나고 있다는 이삐고착해보이는 ↓ 요 ↓ 며느리깜 ↓ 만 챙겨올 수 있다면 
`니넘의 인생` 절반은 성공한 것이여.. 허는
아부지의 속내를 짐작이나 하것냐?`





♬♪^. 울^ 아들넘과  
열애중인 우리집 며느리깜 후보 랍 니더 ... ㅋㅋㅋ

장모님 왈
고 녀석  지 애빌닮아 뇨자보는 눈은 이쓰갖꼬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