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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고우신 님들께~!

 

까꽁?안뇽?

초롱이아주 쬐금만 할까용?

모냐고욤??

17일 낼이면
아들 수형이의 첫월급을 받는 날이랍니다.^^

 

구레서 어여쁜 초롱이 벌써부터
가심도 똘리고
손가락도 똘리고

가슴도 저리고 눈물이 날거만 같네요^^

 

2010년 1월11일에

울 님들의 뜨거운 응원속에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인으로 홀로서기를 하고 있답니다

 
얼마나 두려웠을까??
집에선 어리고 철없기만 한데..말이에요

그런데..

잘 하고 있다고 하네요~ㅎ

 

암튼 최선을 다해 학생에게 희망을
학부모에겐 감동을 주는 선생님이 되어 달라고 했답니다^^

 

암튼~울 님들의 가정에도
 더 좋은일 가득하셔서  행복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