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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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9465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2025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2359   2007-06-19 2009-10-09 22:50
3150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 3
좋은느낌
773   2005-08-15 2005-08-15 11:50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 만일 당신이 장미꽃을 본다면 아름다운 장미에 하필 가시가 달려 있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당신은 이런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 났다고 감탄할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에 존재합...  
3149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1
옹달샘
1107   2005-08-16 2005-08-16 07:47
옹달샘 >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 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 내 속마음인양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 위로 떨어지는 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크림.. 당신의 품 속으로 스며드는 나인 ...  
3148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2
오작교
767   2005-08-16 2005-08-16 17:02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나는 항상 이치를 살펴서 어리석음을 다스리니 어리석은 사람이 성내는 것을 보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은 침묵으로 성냄을 항복받는다. 힘이 없으면서 힘 자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의 힘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진리를 멀리 벗...  
3147 사랑 2
붕어빵
772   2005-08-17 2005-08-17 18:44
♤ ** 사 랑 확 인 ** ♤ 서로 사랑하는 것을 알고 있어도 그 사랑이 확인되지 않으면 애인도 부부도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아주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가 결혼을 했습니다. 그는 결혼 첫날밤에 신부에게 이러한 선언을 했습니다. "나는 낯간지럽고 간...  
3146 나 다시 태어난다면 1
옹달샘
867   2005-08-18 2005-08-18 06:28
옹달샘 나 다시 태어난다면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폭포수 같은 서린 그리움에 쉬이 얼룩져 버리는 백색의 편지가 아니라 오염될수록 싱그런 연두빛이었으면 좋겠다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가슴에...  
3145 사소한 행복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든다 2
하늘빛
915   2005-08-18 2005-08-18 11:04
사소한 행복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든다 우리는 약간의 이익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행복한 삶이란 나 이외의 것들에게 따스한 눈길을 보내는 것이다. 우리가 바라보는 밤하늘의 별은 식어 버린 불꽃이나 어둠 속에 응고된 돌멩이가 아니다. ...  
3144 사람 풍경 1
붕어빵
801   2005-08-18 2005-08-18 21:11
1. 몸사랑 마음사랑 생의 모든 문제가 사랑에서 비롯된다고 할 때 그 중 가장 중요하고 모든 문제의 핵심이 되는 사랑은 아기가 엄마와 나누는 최초의 사랑이다. 아기에게 엄마는 최초로 경험하는 안락함, 즐거움, 쾌락, 행복감의 근원이다. 엄마와의 안락한 ...  
3143 [re] 당신도 누군가에게...
미소
681   2005-08-19 2005-08-19 00:18
참으로 아름다우면서도 위안이되는 글이군요 . 웃음속에서도 울음속에서도 위안과 교훈으로 다가오는 일상생활에서 우리모두가 누군가에게 힘이되어줄 수 있다는 심오한 진리앞에 다시한번 힘차게 살아야한다는것을 ... 나의 걸음걸이에서 미소에서 말속에서 ...  
3142 인연과 사랑 1
옹달샘
824   2005-08-19 2005-08-19 07:53
옹달샘 인연과 사랑 인간은 우연히 태어나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인연 또한 우연히 찾아 오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 인연을 통해 사랑을 하고 나눔을 통해 정이 드는거라고 합니다.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서로를 지켜 보고 있기에 마음속 깊이 그 사랑을 품...  
3141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오작교
880   2005-08-19 2005-08-19 16:34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상대방의 모든 것을 헤집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이해하며 너그러이 바라볼 수 있는지 노력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마음을 들추어 억지로 캐내려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없...  
3140 진즉 나는 내가 아닙니다 3
오작교
789   2005-08-19 2005-08-19 16:40
진즉 나는 내가 아닙니다. 나는 내가 아닙니다. 아내 앞에서 나는 나를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아내의 남편입니다. 명세서만 적힌 돈 없는 월급 봉투를 아내에게 내밀며 내 능력 부족으로 당신을 고생시킨다고 평생을 말하여온 늘겸연쩍어하는 무능력한 남편입...  
3139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오작교
610   2005-08-19 2005-08-19 17:21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 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 사는거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  
3138 歸巢本能(귀소본능) 1
붕어빵
716   2005-08-19 2005-08-19 17:37
* 歸巢本能(귀소본능) - 이 창휘 멀어진 꿈처럼 잊혀져간 시간들 세월이 흘러 나- 여기 서 있네 변해가는 세상에 나도 따라 변했어 변명을 해보고 후회해도 친구야 이제 난 너무 멀리 왔나봐 세파에 찌든 내 모습이 싫어져 돌아갈 수 없을까 순수했던 그 시간 ...  
3137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2
오작교
603   2005-08-20 2005-08-20 00:59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  
3136 ♣ 찾을 수 없는 보물 2
♣해바라기
773   2005-08-20 2005-08-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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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5 가을 날 의 초대장 4
코스모스
872   2005-08-20 2005-08-20 15:40
가을이 나에게 초대장을 보내왔습니다 꼭 오시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만 그대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만약, 그대가 못 갈 사정이 생기시더라도 죄송하지만 그대의 시간을 훔칠 계획입니다 나뭇잎마다 시화전을 한다는군요 예쁜 잎새에 시를 한편 쓰고 색깔을...  
3134 안개같은 그리움이었으면
오작교
666   2005-08-21 2005-08-21 22:39
안개같은 그리움이었으면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로 인해 작은 미소라도 지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살아가는데 큰 의미는 아닐지연정 한가닥 연한 즐거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 밤 창가에서 빗줄기 너머 희미한 안...  
3133 인연
붕어빵
691   2005-08-22 2005-08-22 01:09
인연 한번 맺은 인연이기에 그대를 내 가슴속에 고이 묻어 두어야 함은 영원히 남을 나의 사람 나의 사랑이기 때문이지요. 굳이 사랑을 확인하지 않고서도 그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음은 잔잔히 흐르는 강물 같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롭고 쓸...  
3132 삶과 사랑 3
코스모스
763   2005-08-22 2005-08-22 18:59
삶과 사랑 긴 세월 살아 보았지 순수의 시간을 지나며 동심을 꿈꾸었고 세상의 지혜를 흠치면서 젊음의 열정에 휩싸였을 땐 삶은 모두 내 것이라도 되는 양 나의 세월은 언제나 존재해 주는 끝없을 영원인 줄 알았었지 참 많이도 돌아보았어 고독과 사색 방황...  
3131 잠시 쉬었다 가세요^*^ 23
산머루
1702   2005-08-23 2005-08-23 07:22
엄마가 장에가서 흰 운동화 사온다시기에 산마루에서 기다리던 옛 유년시절이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산마루가 따끈한 “차”한잔 준비 했으니 우리 오작교 홈을 방문하시는 고우신 손님들께서는 잠시 쉬었다 가시지요.^^ 그 동안 이 산마루는 여기저기 기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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