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초롱

넉넉하게 포근함으로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맞이한 한가위명절 잘 보내셨나요?

아름다운 산과 들녘의 풍경 땀 흘린 보람으로 누렇게 익어가는 곡식들이 마음까지 푸근하게 해주는 가을냄새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셨으리란 생각이듭니다.^^

초롱이는 친정집에 가지 못해 서운함과 죄스러운 마음이였지만

마음만은 환한 미소로 하늘에 계신 아버님 찾아뵙고 밀린소식 전해 드리고 왔답니다.^^

모처럼 만난 사랑하는 가족들과 따뜻하고 아름다운 정 많이 나누셨는지요? 님들의 정겨운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님들~ 맡은일 책임완수 하느라 수고많으셨네요.^^ 몸은 힘이 들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때보다도 따뜻하셨지요??ㅎㅎㅎ

오늘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곱게 간직되는 최고의 날이 되시길 바라며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