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5)(6)(7)(8)(9)(10) ^0^아름답고 생기있는 [오작교홈]이 "넘"좋아유^0^


    *고마움 반, 미안함 반*

    떠들썩했던 명절 연휴가 끝나고
    아쉬운 인사를 나누는 고향집 마당
    며느리들이 서로 공을 미릅니다.

    “철수엄마 고생 많이 했어.”
    “아휴 형님이 제일 힘드셨지요.”
    “새색시도 수고 많았네.”
    “암, 막내며느리가 복덩어리지.”

    어머니의 칭찬에
    우쭐해진 새 신랑 막내가
    큰 소리로 외칩니다.

    “형수님들 그리고 어머니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덕분에 명절 잘 보냈습니다.
    자. 우리 집안 여인들을 위하여
    모두박수!” 짝짝짝^*^

    부모님과 네 형제의 식솔들
    어른, 아이, 열댓 명의 웃음소리와
    박수소리가 가을하늘높이
    퍼져나갑니다.

    아들이 어머니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감사입니다.
    돕는다고 돕지만 여인네들
    수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어서
    항상 미안해 할뿐인 남자들의
    멋쩍은 사과입니다....♥♥♥
    산머 루
    -김성환/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