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보고싶다

오작교

https://park5611.pe.kr/xe/Gasi_04/33039

2005.07.11 09:42:13 (*.105.150.7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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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보고싶어

보고싶어

지금 떨어지는 빗방울 수만큼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지금 뛰고 있는 맥박의 떨림 만큼

 

보고싶고 

보고파지는

님 있기에

흐린 시야를 빗물로 흘려 보냅니다

이 게시물을

2005.07.11 09:42:53 (*.105.150.74)

오작교

슈퍼우먼님께서 보내 주신 음악과 글입니다.
좋은 음악을 같이 듣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2005.07.11 12:46:49 (*.161.154.132)

좋은느낌

그러네요 음악이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비오는날 보고싶은 누군가도 있을것이고...ㅎㅎㅎ
음악 좀 듣다 가야 겠네요.

슈퍼우먼님 밑에 느낌이 글에도 고운 흔적 주셨던데..
감사합니다 여기에서 인사 드리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하고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셨으면 합니다.

2005.07.11 13:36:48 (*.74.82.218)

꽃다지

우먼님! 많이 보고픈 사람이 있나 보네요.
떨어지는 빗방울 수만큼?
맥박의 떨림만큼?
낮은톤의 목소리가 그리움의 무게를 더 하는것 같습니다.
항상 밝게만 보이던 우먼님에게도 비가 오니
그리운 사람땜에 시야가 흐려지나 보네요.
그래요. 까짓것.
오늘 하루는 그리우면 그립다하고
보고프면 보고프다 하자구요.

2005.07.11 22:51:02 (*.106.63.9)

우먼

오작교님~~~
좋은느낌님~~~
꽃다지님~~~

보고프고 보고프지만 그리워 하지 않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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