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90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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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9518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62080   2010-07-18 2013-04-13 20:51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62428   2007-06-19 2009-10-09 22:50
170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이해인] 2
고운초롱
962   2005-08-31 2005-08-31 10:13
고운초롱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글 이해인 하늘이 맑으니 바람도 맑고 내 마음도 맑습니다. 오랜 세월 사랑으로 잘 익은 그대의 목소리가 노래로 펼쳐지고 들꽃으로 피어나는 가을 한 잎 두잎 나뭇잎이 물들어 떨어질 때마다 그대를 향한 나의 그리움도 한 ...  
169 가을엔 이런 편지를 받고 싶다..... 4
옹달샘
893   2005-08-31 2005-08-31 07:50
 
168 나는 그대에게 2
고운님
818   2005-08-30 2005-08-30 17:36
* 나는 그대에게 / 오광수 * 나는 그대에게 아침 햇살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가 눈을 뜨면 신선함으로 다가가서 하루를 여는 그대의 화사한 설렘이 되고 그대의 눈길 닿는 곳에서 푸른 소망이 되고 싶습니다. 나는 그대에게 작은 바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가 ...  
167 향기가 전해지는 사람 7
좋은느낌
823   2005-08-30 2005-08-30 17:34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보더...  
166 ♣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2
♣해바라기
839   2005-08-27 2005-08-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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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옹달샘쉼터의 주소를 이전했어요~~*^^* 3
옹달샘
974   2005-08-27 2005-08-27 15:38
가을의 향기가 가득한 고운주말입니다~~ 행복한시간들 보내시는지요~~ 옹달샘쉼터는 그 동안 3차무료도메인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8월 26일 오후부터 무료도메인을 제공하던 곳에 문제가 발생하여 그동안 쓰던 도메인으로는 옹달샘쉼터에 접속이 되지 않고...  
164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4
고운초롱
958   2005-08-26 2005-08-26 18:51
고운초롱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한줌 햇살이 내 창에 내리쬐는 날 너무 눈이 부시어 바라 볼 수 없을 때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얼굴 하나 있습니다. 잊었다고.. 지웠다고.. 몇 번이나 되새겼던 마음들이 멍울이 되어 번져 쏟아지는 눈물 속에 파묻혀 그...  
163 부부사랑 2
붕어빵
739   2005-08-26 2005-08-26 02:08
* 행복한 부부 생활은 이렇게 * -시인 최 장희- 부부란 반쪽의 두 개가 아니고 하나의 전체가 되는 것입니다. 한 몸이 된다는 "결혼서약"은, 두 개의 물방울이 모여 한 개가 된다는 의미 입니다. 부부는 가위입니다. 두개의 날이 똑같이 움직여야 가위질이 됩...  
162 나를 미소짓게 한 당신 4
옹달샘
1013   2005-08-25 2005-08-25 08:33
 
161 ♣ 귀한 인연 5
♣해바라기
990   2005-08-24 2005-08-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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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잠시 쉬었다 가세요^*^ 23
산머루
1706   2005-08-23 2005-08-23 07:22
엄마가 장에가서 흰 운동화 사온다시기에 산마루에서 기다리던 옛 유년시절이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산마루가 따끈한 “차”한잔 준비 했으니 우리 오작교 홈을 방문하시는 고우신 손님들께서는 잠시 쉬었다 가시지요.^^ 그 동안 이 산마루는 여기저기 기웃거리...  
159 삶과 사랑 3
코스모스
763   2005-08-22 2005-08-22 18:59
삶과 사랑 긴 세월 살아 보았지 순수의 시간을 지나며 동심을 꿈꾸었고 세상의 지혜를 흠치면서 젊음의 열정에 휩싸였을 땐 삶은 모두 내 것이라도 되는 양 나의 세월은 언제나 존재해 주는 끝없을 영원인 줄 알았었지 참 많이도 돌아보았어 고독과 사색 방황...  
158 인연
붕어빵
691   2005-08-22 2005-08-22 01:09
인연 한번 맺은 인연이기에 그대를 내 가슴속에 고이 묻어 두어야 함은 영원히 남을 나의 사람 나의 사랑이기 때문이지요. 굳이 사랑을 확인하지 않고서도 그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음은 잔잔히 흐르는 강물 같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롭고 쓸...  
157 안개같은 그리움이었으면
오작교
666   2005-08-21 2005-08-21 22:39
안개같은 그리움이었으면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로 인해 작은 미소라도 지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살아가는데 큰 의미는 아닐지연정 한가닥 연한 즐거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 밤 창가에서 빗줄기 너머 희미한 안...  
156 가을 날 의 초대장 4
코스모스
872   2005-08-20 2005-08-20 15:40
가을이 나에게 초대장을 보내왔습니다 꼭 오시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만 그대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만약, 그대가 못 갈 사정이 생기시더라도 죄송하지만 그대의 시간을 훔칠 계획입니다 나뭇잎마다 시화전을 한다는군요 예쁜 잎새에 시를 한편 쓰고 색깔을...  
155 ♣ 찾을 수 없는 보물 2
♣해바라기
773   2005-08-20 2005-08-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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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2
오작교
605   2005-08-20 2005-08-20 00:59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  
153 歸巢本能(귀소본능) 1
붕어빵
716   2005-08-19 2005-08-19 17:37
* 歸巢本能(귀소본능) - 이 창휘 멀어진 꿈처럼 잊혀져간 시간들 세월이 흘러 나- 여기 서 있네 변해가는 세상에 나도 따라 변했어 변명을 해보고 후회해도 친구야 이제 난 너무 멀리 왔나봐 세파에 찌든 내 모습이 싫어져 돌아갈 수 없을까 순수했던 그 시간 ...  
152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오작교
611   2005-08-19 2005-08-19 17:21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 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 사는거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  
151 진즉 나는 내가 아닙니다 3
오작교
790   2005-08-19 2005-08-19 16:40
진즉 나는 내가 아닙니다. 나는 내가 아닙니다. 아내 앞에서 나는 나를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아내의 남편입니다. 명세서만 적힌 돈 없는 월급 봉투를 아내에게 내밀며 내 능력 부족으로 당신을 고생시킨다고 평생을 말하여온 늘겸연쩍어하는 무능력한 남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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