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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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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9133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2929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48495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49809   2013-06-27
4788 백미현/길 5
할배
831 16 2006-02-19
. 할배 아주 잠시동안만 지리산 뱀사골에서 도좀 닦고 오겠읍니다. 하산하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4787 부용산-안치환 1
시김새
874 16 2006-02-18
부용산 출처 장흥타임즈음원.자료제공;https://sorybox33.com.ne.kr/영상구성-시김새 부용산 박기동 詩 안성현 곡 안치환 노래 부용산 산허리에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사이 사이로 회오리 바람 타고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너만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  
4786 백운대(자연휴식제 끝나서..) 1
전철등산
849 16 2006-02-07
No Walking Sickness!!! 홈으로~  
4785 푸세식 변소 사용법에 대한 연구결과 2
안개
870 16 2006-01-17
울~~고운님들 신나게 껄~껄 웃고 가세요~~^^*  
4784 사랑도 살아가는 일인데/도종환
빈지게
861 16 2006-01-12
사랑도 살아가는 일인데/도종환 꽃들은 향기 하나로 먼 곳까지 사랑을 전하고 새들은 아름다운 소리 지어 하늘 건너 사랑을 알리는데 제 사랑은 줄이 끊긴 악기처럼 소리가 없었습니다 나무는 근처의 새들을 제 몸 속에 살게 하고 숲은 그 그늘에 어둠이 무서...  
4783 하늘의 노래 - 10. 삼각산여정 1
진리여행
840 16 2006-01-11
하늘의 노래 - 10. 삼각산여정 청하 권대욱 하늘이 붉게 물어들가면 나그네는 가던길멈추고 숨은벽에 도사린 긴 그림자를 봅니다. 걸어온 자취는 바람에 실려갔지만 눈길에 남겨던 발자국은 길게 따라왔습니다. 아마도 능선길에 남겨두고픈 미련인가봅니다. 뒤...  
4782 새해 아침/송수권 2
빈지게
854 16 2006-01-02
새해 아침/송수권 새해 아침은 불을 껐다 다시 켜듯이 그렇게 떨리는 가슴으로 오십시오 답답하고 화나고 두렵고 또 얼마나 허전하고 가난했습니까? 그 위에 하얀 눈을 내리게 하십시오 지난밤 제야의 종소리에 묻어둔 꿈도 아직 소원을 말해서는 아니 됩니다...  
4781 좋은 날들 되소서 ! 5
古友
853 16 2006-01-02
오작교님 ! 그리고 방장님들 ! 또, 이 홈의 가족 여러분 ! 좋은 날 가득한 새해 되세요. 좋은글, 그림 보고서 늘 그냥 지나치기만 하지니 빚만 자꾸 느는 것 같은데 ...... 그림 올릴 실력도 안되고 해서 덜렁 빈 손으로 인사 드립니다. 좋은날 들 되세요. 謹...  
4780 즐거운 성탄절 되시길.... 2
선한사람
830 16 2005-12-22
.  
4779 오작교님 즐거운 성탄 되세요. 2
파란나라
851 16 200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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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8 因 緣 1
바위와구름
855 16 2005-12-18
因 緣 글/바위와구름 인연이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하며 잊어야 했을까요 숨쉬는 것 조차도 힘이 들었든 하루 하루 를... 당신을 생각하며 아름답도록 슬픈 추억만을 삼키며 다시는 맞나지 말자고 인연이 아니었다고 그렇게 잊어야만 했을까요 아니면 언젠가는...  
4777 구름걸린 미루나무/이외수
빈지게
860 16 2005-12-15
구름걸린 미루나무/이외수 온 세상 푸르던 젊은 날에는 가난에 사랑도 박탈당하고 역마살로 한 세상 떠돌았지요. 걸음마다 그리운 이름들 떠올라서 하늘을 쳐다보면 눈시울이 젖었지요. 생각하면 부질없이 나이만 먹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알 수 있지요. 그...  
4776 11월의 노래
황혼의 신사
866 16 2005-11-12
 
4775 가을 편지 1
고선예
1569 16 2005-11-01
가을 편지 詩 고선예 아직도 찬 서리 맞으며 길 떠나는 바람 앞선 한 잎 낙엽에 뿌릴 설움 있었더냐. 모가지가 휘도록 긴 산 그림자 떨치지 못할 붉은 놀이 물든 눈망울 이었더냐. 이름모를 어느 강가에 구절초 한 묶음 수놓아질 푸른 그리움이 물들어 오더냐...  
4774 향기/김용택 2
빈지게
955 16 2005-07-22
향기/김용택 길을 걷다가 문득 그대 향기 스칩니다 뒤를 돌아다봅니다 꽃도 그대도 없습니다 혼자 웃습니다 -시집 "참 좋은 당신" 에서-  
4773 껍데기는 가라/신동엽
빈지게
883 16 2005-05-17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申東曄, 1930 - 1969)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 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  
4772 내가 사랑하는 너는 / 이해인
빈지게
1101 16 2005-04-08
내가 사랑하는 너는 / 이해인 친구와 나란히 함께 누워 잠잘때면 서로 더 많은 이야기를 밤새도록 나누고 싶어 불끄기를 싫어하는 너였으면 좋겠다 얼굴이 좀 예쁘지는 않아도 키가 남들 만큼 크지는 않아도 꽃내음을 좋아하며 늘 하늘에 닿고 싶어하는 꿈을 ...  
4771 쑥부쟁이 사랑/정일근
빈지게
2673 16 2005-03-12
쑥부쟁이 사랑/정일근 사랑하면 보인다. 다 보인다. 가을 들어 쑥부쟁이꽃과 처음 인사했을 때 드문드문 보이던 보랏빛 꽃들이 가을 내내 반가운 눈길 맞추다 보니 은현리 들길 산길에도 쑥부쟁이가 지천이다 이름 몰랐을 때 보이지도 않던 쑥부쟁이꽃이 발길...  
4770 당신이었듯이... 3
장길산
823 15 2009-07-14
내 생(生)에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 당신이었듯이 나 지나온 세월동안 가장 소중하고 오래 기억해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 입니다. 비 내리는 나의 가슴에 햇살같은 우산을 받쳐 주신 이 있었으니 바로 당신 입니다. 촛불처럼 꺼져가는 나의 영혼에 꽃망울 같은...  
4769 남부지방에 비피해 소식이 전해옵니다.... 7
별빛사이
862 15 2009-07-07
남부지방에 많은비가 내렸습니다. 오작교 회원님 가정에는 비 피해가 없으 셨으면.... 혹여 피해가 있으셔도 가벼우셨으면 합니다. A:link {text-decoration:none;} A:visited {text-decoration:none;} A:active {text-decoration:none;} A:hover {text-decor...  
4768 당신이란 이름이 참 좋아요!! 6
레몬트리
930 15 2009-05-29
당신이란 이름이 참 좋아요 나의 기쁨 나의 슬픔 나와 함께 동반해주는 당신의 속내가 내 맘 같아서 당신이 참 좋아요. 부르면 한달음에 달려 와서 마법의 왕자 되어 내맘 점검해주는 당신의 든든함이 참 좋아요. 당신은 내 안에 있고 난 당신 안에 있어 서로...  
4767 음반 저작권법 전송이 기각되었답니다 2
들꽃향기
904 15 2009-05-18
지송합니다 회원들에게 피해가올까봐 얼른지웠습니다 완전삭제는 리필때문 안 지워 지더라고요  
4766 비밀 번호는 꼭! 기억하세요‏ 5
장길산
3187 15 2009-04-16
한번 웃어보세요 -펌글-  
4765 생일날하고도 일곱살이 되어/시현 4
동행
1144 15 2009-04-13
일곱 살 하고도 생일날이 되어 /시현 이렇게 내가 죽은 날로 생일을 삼고 하느님께 머리 조아려 감사할 수 있는 것은 버리고 채웠기 때문이다. 채우고 버렸기 때문이다. 이렇게 내가 너의 조촐한 무늬가 되어 버려진채 너의 눈길에 머무를 수 있는 것은 버리...  
4764 강물이 깊은 것은 8
동행
993 15 2009-03-08
강물이 깊은 것은 /시현 강물이 깊은 것은 안으로 안으로 그리움이 깊었기 때문이다. 목마른 수런거림 햇빛 다 타버린 건초더미 위에 환희와 사랑은 축복되어 쏟아지고 침묵하고 기다리는 시간 그대, 속삭이는 소리 들리는 듯하여 질펀한 삶의 모래시계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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