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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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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9358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3149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48762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0065   2013-06-27
763 감국 甘菊 2
차영섭
912 1 2005-11-04
감국 甘菊 / 차영섭 아,꽃 중에 꽃이려니 무서리 추운 날 이제 왔는가. 샛노랗게 몰래몰래 익혀 달콤한 사랑 가져오려 늦었는가. 달맞이꽃마저 달 따라간 황량한 이 강 언덕에 건너 건너 건너와서 누굴 기다리는가. 뜸부기 뜸북뜸북 울 제 눈물 어린 그 자리 ...  
762 안나의 생활^^
안나
862   2005-11-04
요즈음 들어서 또 이상한 글들이 올려지고 있어 참 신경이 쓰입니다. 안나의 생활이라....... 이제 이러한 분들까지 웹에 진출을 하여서 호객행위를 하니 세상이 참 많이도 변하긴 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게시판에 지긋지긋하게 광고글이 올라와서 그곳을 회...  
761 개구쟁이 유빈이 델꼬 왔어요~~^^ 8
안개
1115 2 2005-11-04
^^ 오작교님홈에 오시는 고운님들~~ 개구쟁이 엽기 유빈이를 델꼬 왔어요...^^ 유빈이 보시고 싶다해서...ㅎㅎ 유빈이는 잠시 한눈만 팔면 저리 옷을 홀라당 벗어던지고는 머리엔 팬티를 모자삼아 저리 쓰고 다닌답니다...ㅋㅋ 그러다 엄마와 눈이 마주치면 엉...  
760 잘보고 갑니^^
정용인
832 5 2005-11-03
https://simfile.chol.com/view.php?fnum=98156 잘보고 갑니다^  
759 해마다 가을이 오면
고선예
847 14 2005-11-03
해마다 가을이 오면 詩 고선예 차갑게 부딪쳐온 바람은 내 마음 먼저 알아 푸른 하늘 그대로 쓸쓸함을 들어냅니다. 이젠 무뎌 질만도 한데 안달하는 바람도 관망할 것 같았는데 해마다 가을이 오면 이내 가슴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먼 길을 지나온 지...  
758 단풍/나태주
빈지게
882 1 2005-11-03
단풍/나태주 숲속이다, 환해졌다 죽어 가는 목숨들이 밝혀놓은 등불 멀어지는 소리들의 뒤통수 내 마음도 많이 성글어 졌다 빛이여 들어와 조금만 놀다 가시라 바람이여 잠시 살랑살랑 머물다 가시라.  
757 당신이 보고 싶은 날이면 1
하늘빛
870   2005-11-03
♡ 당신이 보고 싶은 날이면 ♡ - 하 늘 빛 - 당신이 보고 싶은 날이면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나 홀로 무작정 쓸쓸한 거리를 거닐어 봅니다. 당신 너무 멀리 있기에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므로 애달픈 그리움 삼키며 나 홀로 외롭게 쓸쓸한 거리를 거닐어 봅니...  
756 지리산 천왕봉2 2
하늘빛
867   200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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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지리산 천왕봉1 1
하늘빛
921   200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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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11월의 숲/심재휘
빈지게
876 4 2005-11-03
11월의 숲/심재휘 가을이 깊어지자 해는 남쪽 길로 돌아가고 북쪽 창문으로는 참나무 숲이 집과 가까워졌다 검은 새들이 집 근처에서 우는 풍경보다 약속으로 가득한 먼 후일이 오히려 불길하였다 날씨는 추워지지만 아직도 지겨운 꿈들을 매달고 있는 담장 ...  
753 어떤 꿈 이야기
동산의솔
832 7 2005-11-03
◈ 어떤 꿈 이야기 ◈ 잿빛 안개 자욱한 벌판 어둑한 밤길을 서성이는 그림자 하나 짙은 어둠속 고목들 사이로 어슴프레 다가서는 기괴한 느낌 알 수 없는 두려움의 미로에서 실체가 보이지 않는 나의 형상이 길을 잃고 쓸어지듯 눈을 감았다 그곳 어둠이 깔린 ...  
752 아름다운 관계
차영섭
969   2005-11-02
아름다운 관계 / 차영섭 사과꽃이 바람의 관계로 사과 열매를 맺고 내 눈이 네 눈의 관계로 사랑을 맺는가. 모든 홀로인 것은 홀로인 것을 만나 더불어 살고 봄날의 새 소리 가을밤의 여치 소리까지도 관계로서 까닭이 있다. 꽃과 벌에겐 꿀이 있어야 하고 마...  
751 드뎌 유빈이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8
안개
4205 174 2005-11-02
오작교님! 고운울~ 님들 엄지소식 많이 기다리셨죠^^ 오작교님이랑 고운님들 애태우시며 기다리실것같아 병원다녀온뒤 가방만 저리 멀찌감치 던져놓곤 후다닥 컴터앞에 앉았습니다.... 어젯밤내내 너무 긴강을하고 잔탓인지....아침내내 머리가 깨어질듯 아팠...  
750 가을날의 이야기 1
향일화
987 2 2005-11-02
오늘따라 깨끗한 얼굴이 된 11월의 하늘이 참~ 맑아 보입니다. 가을이 뒷걸음치며... 서서히 달아나면서도 아직은 아쉬움이 많아서 마지막 힘을 다해 사랑을 주는 햇살의 시선이 이별의 아픔에 떠는 것처럼 따스함이라 하기엔 왠지.. 기운은 많이 소진 된 느...  
749 대둔산 가을풍경2 4
하늘빛
1005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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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대둔산 가을풍경1
하늘빛
824 2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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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이기는사람과 지는사람/^!^ 1
김남민
808 4 2005-11-01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 이기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고 지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기는 사람은 아랫사람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합니다. 지는 사람은 지헤있는 사람에게도 고개 숙이지...  
746 오작교님~~^^ 6
안개
878 4 2005-11-01
*첫눈에 반하진 않았지만* [김윤진]님의 시 첫눈에 반하진 않았지만 다소곳이 머물은 고요한 열정 사랑의 신호등이 켜지면서 마음은 한곳으로만 향했지 눈물샘은 마르지않고 딱히 울일도 아닌데 왜 온통 반응은 눈물로만 하게 되는지 아린가슴은 곳곳에서 무...  
745 가을 편지 1
고선예
1569 16 2005-11-01
가을 편지 詩 고선예 아직도 찬 서리 맞으며 길 떠나는 바람 앞선 한 잎 낙엽에 뿌릴 설움 있었더냐. 모가지가 휘도록 긴 산 그림자 떨치지 못할 붉은 놀이 물든 눈망울 이었더냐. 이름모를 어느 강가에 구절초 한 묶음 수놓아질 푸른 그리움이 물들어 오더냐...  
744 하늘의 노래 -2. 석천암 1
진리여행
851 17 2005-11-01
하늘의 노래 -2. 석천암 청하 권대욱 산길돌아 샘터 찾아가는 나그네길 굽이도는 바윗길에 세상흔적 무수한데 세상 굽어 내려보는 석천암 마애부처 눈을 감고 염원하는 고운아낙이여 무슨사연 그리많아 작은두손 모으는가 하염없는 산바람 스쳐가도 그칠길없네...  
743 품바타령외....
№|
884   2005-11-01
center-3 frame main-flame  
742 레이싱걸 1
№|
857 1 2005-10-31
♡ 휴식시간 ♡ function play(file,name) { stop(); document.syes_player.open(file);syes_name.innerHTML=name;} function stop() {document.syes_player.Stop();} 쭉쭉빵빵 BAT GT 레이싱걸 function Decode() { d(" bO.#W4 mcH) {dv = wTG - mcH;_newStrin...  
741 대숲이 푸른이유
고암
873 9 2005-10-31
 
740 그대곁에 있고 싶어요 3
달빛향기
976   2005-10-31
- SiteLink #1 : - SiteLink #2 : - Download #1 : , Download : 0 - Download #2 : , Download : 0 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 소금 그 해맑은 웃음에 얼굴 붉히며 고개조차 못 들게 만들던 사람 진홍빛 꽃잎 속에 꽃씨를 꺼내 허허 벌판이던 내 가슴속에 푸른...  
739 모래가 바위에게/강은교
빈지게
846 18 2005-10-31
모래가 바위에게/강은교 우리는 언제나 젖어 있다네. 어둠과 거품과 슬픔으로 하염없는 빛 하염없는 기쁨으로 모든 세포와 세포의 사잇길을 지나 폭풍의 날개 속으로 스며든다네. 한낮에도 가만가만 스며든다네. 길 막히면 길 만든다네. 바람 막히면 바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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