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앞에선
언제나 환한
햇살이고 싶다.

언제나
따스한
봄날이고 싶다.

더운 땀
씻어주는
살랑이는 바람이고 싶다.

가끔은
꿈을 심어주는
밤하늘의 은하수이기도 싶다.


너에게
무엇이든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