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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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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8638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2414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47974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49288   2013-06-27
213 취하고 싶은 향기 1
고암
806   2006-08-29
취하고 싶은 향기  
212 게으름의 7가지 법칙
장녹수
776   2006-08-28
게으름은 움직이느냐 움직이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게으르다는 것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런 물음과 생각 없이 일상적인 생활을 바쁘게 사는 것도 삶에 대한 근본적인 게으름이다. 무릇 게으름이란 ‘움직이느냐! 움직이지 않느...  
211 너도 바람꽃/권달웅 2
빈지게
819   2006-08-27
너도 바람꽃/권달웅 바람처럼 가볍게 몸을 비운 너도바람꽃이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지는 꽃잎처럼 때묻지 않는 눈길에 마음 주고 있는 너도바람꽃이다. 산새의 외로움처럼 피어나는 하얀구름, 너무나 곱고 깨끗하여 바람에 사라질 듯하다.  
210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도종환 3
빈지게
860   2006-08-17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도종환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조용히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자연의 하나처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서둘러 고독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고 기다림으로 채워 간다는 것입니다 비어 있어야 비로소 가득해지는 사랑...  
209 깊은 밤 8
우먼
800   2006-08-14
깊은 밤 / 우먼 밤하늘 가물가물 별님도 잠이 들어 달님은 담장 넘어 호수에 들었는데 마당가 풀벌레울음만 밤 깊은 줄 모르네.  
208 이노래 제목을 알수있을까요? 3
이쁜이
805   2006-08-11
음악 항상 잘듣고 있읍니다. 지금 흐르고있는 노래 제목을 알수있을까요?  
207 인생을 소풍처럼......... 13
尹敏淑
820   2006-08-09
 
206 통째로 먹는 날 11
우먼
819   2006-08-09
통째로 먹는 날 / 우먼 따르릉! 따르릉! 전화 속 주인공, 언제나 반갑고 정겨운 그녀. 장마 탓에 초복이란 단어 울상이지만 그녀 한 마디에 출근 길 나선 아침이 즐겁다. 직장 문 들어서자마자 "사장님! 보신탕 쩝쩝!" 직원들 우스갯소리 한바탕 소란스러웠는...  
205 나무 속의 방/김명리 2
빈지게
835   2006-08-05
나무 속의 방/김명리 그는 슬픔이 많은 내게 나무 속에 방 한 칸 지어주겠다 말했네 가을 물색 붉고운 오동나무 속에 아무도 모르게 방 한 칸 들이어 같이 살자 말했었네 연푸른 종소리 울리는 초사흘 달 빛 마침내 합환 송화주 한 잔 단숨에 남김없이 들이키...  
204 8월/이외수 4
빈지게
803   2006-08-02
8월/이외수 여름이 문을 닫을 때까지 나는 바다에 가지 못했다 흐린 날에는 홀로 목로주점에 앉아 비를 기다리며 술을 마셨다 막상 바다로 간다해도 나는 아직 바람의 잠언을 알아듣지 못한다 바다는 허무의 무덤이다 진실은 아름답지만 왜 언제나 해명되지 ...  
203 젊쟎다,그 양반 9
우먼
801   2006-07-24
젊쟎다,그 양반 슬슬 장난끼 발동 원샷! 투샷! 어이! 여기 술 한병 더! 사는거 별거던가 밀고, 땡기고. 아! 머리도 띵! 아침이면 후회 할...  
202 지독한 사랑 1
김 미생
800   2006-07-23
지독한 사랑 -써니- 너를 잊으려고 참 무던히도 노력했었다 그러나 어쩌니 잊혀지질 않는걸 잊으려고 노력하니 더 잊혀지질않더라 그리우면 그리워하고 보고프면 보고파하고 그러다 세월가면 잊혀지는날 있겠지 하고 살으려 했었다 너아닌 다른 사람이 다가 온...  
201 구름같이 / 노천명 8
길벗
843   2006-07-22
※ 흐르는 음악은 '행복' 님이 주신 "찔레꽃 찻집 / 조영남"  
200 ***암컷이라면 환장하는 엄청난 장닭(남자만 보세요)*** 5
늘푸른
816   2006-07-22
암컷이라면 환장하는 엄청난 장닭이 한마리 있었다.   농장에 있는 암탉하고는 모두 관계를 가졌고, 닭뿐 아니라 개, 소, 돼지 등 이 장닭에게 안 당한 동물이 없었다. 모든 동물이 부러워했고, 주인 아저씨도 혀를 내둘렀다. 이제는 이웃 농장에까지 원정을 ...  
199 비가/유하
빈지게
780   2006-07-21
비가/유하 비가 내립니다 그대가 비오듯 그립습니다 한 방울의 비가 아프게 그대 얼굴입니다 한 방울의 비가 황홀하게 그대 노래입니다 유리창에 방울방울 비가 흩어집니다 그대 유리창에 천 갈래 만 갈래로 흩어집니다 흩어진 그대 번개 속으로 숨어버립니다...  
198 그대에게 나는 3
소금
787   2006-07-20
그대에게 나는 / 김자영 그대에게 나는 헤어짐이 못내 아쉬워 다시 만날 약속을 주고 받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마음이 울적해 질 때 무의식중에 웃으며 서슴없이 수화기를 들고 싶은 단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문득 그리움으로 목마른 밤이 찾아 올때 그대 ...  
197 못다한 사랑이기에
고암
817   2006-07-20
못다한 사랑이기에  
196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1
장생주
822   2006-07-19
..  
195 그리움 6 / 한순희 5
빈지게
812   2006-07-18
그리움 6 / 한순희 하루종일 비 내리는 날 애써 우울해지지 않으려고 마음의 현을 팽팽하게 조이며 고음으로 나를 연주한다 바라지 너머로 작살비가 쏟아지고 비만 오면 호수가 되는 배수 펌프장이 금방이라도 범람할 것처럼 가슴은 그만 달룽해진다 비 오는 ...  
194 좋은친구가 그리운날/펌
김남민
802   2006-07-18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193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다 3
김노연
846   2006-07-18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다/김노연 며칠째 햇살을 가둬 놓고 비가 내린다 한없이 우울 하란 말인가 진한 커피를 털어 넣어도 깨어나지 않는 열정 빗방울이 심장으로 스민 듯 파르르 추운 날이다 털썩 주저앉아 추억의 길라잡이 비를 따라 속절없이 향해버린 날이...  
192 비속에 나부끼는 영혼/펌 1
김남민
816   2006-07-12
*☆비속에 나부끼는 영혼★* 사랑한다는 감정이 너무 서글픈 이밤 너무 서글픈 이밤에................. 기쁜 만남이 있고 애절한 사랑 노래가 있습니다 나 그대 사랑하지만 아직은 사랑한다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짙어진 이밤.... ...  
191 비오는 날 창가에 기대어/이채 8
빈지게
2393   2006-07-12
비오는 날 창가에 기대어 이채 비오는 날 창을 열고 쓸쓸한 마음 기대고 섰으면 창밖의 나뭇잎 끝에 동그랗게 매달린 빗방울 하나 만납니다 금방이라도 떨어져 부서질듯 온몸을 지탱하고 매달린 빗방울 어쩌면 나를 닮았는지 잠시 그 모습 애처로워 한참을 바...  
190 들꽃의 사랑 5
김노연
812   2006-07-12
들꽃의 사랑/김노연 내가 먼저 사랑한 줄 알았다 풀숲의 연한 꽃잎의 흔들거림을 나 홀로 간직한 보물인듯 풋사랑때 떨림도 이만 하였을까 내 가슴만 품은 사랑인 줄 알았다 바람이 머리를 쓰다듬고 지날때야 그 바람이 먼저 사랑하였음을 알았다 파란하늘을 ...  
189 오늘의 포토뉴스[06/07/11] 2
보름달
825   2006-07-11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06년 7월 11일 (화요일) ▒☞ 오늘의 날씨 ▒☞ 오늘의 스포츠 ▒☞ 오늘의 역사 ▒☞ 오늘의 운세 ★...영상컬럼은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을 준수합니다 ★...컬럼작성은 인터넷판 신문사이트의 자료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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