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들의 마을에 금술 좋은 닭부부가

살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수탉이 암탉을 디지게 패서

내쫓으며 소리치는 것이었습니다.

"이룬 싸가지 없는 것!!

어디서 오리알을 낳아!"


그런데 몇일 후 암탉이 죽은 채로

발견된 것이었습니다.

동네 닭들이 모여서 수근거리기 시작했겠지요.!!!

"쯧쯧~ !!

아니,!!

 몇일 전에 수탉이 암탉을 디지게 패더니
... 분명히 수탉이 죽였을껴~..."

그래서 그 마을의 대빵 닭이 수탉에게 엄한
목소리로 물었답니다.

"수탉, 자네가 죽였나?"

그러자 수탉이 황당하다는 듯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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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요?

아녀유~~!!

지 혼자서 타조알 낳다가 죽었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