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로 만남은 詩庭박 태훈 夫婦<부부>로 만난다는 것 하늘의 인연 일세 夫婦로 만남은 필연이라 하던가 장애물 경주처럼 장애물도 많지만 밀어 줌세 받쳐 줌세 양보 함세 제비가 강남에서 다시 돌아올때 서로를 도와주고 노래 해주니 또 한해 여름이 시작되는것 구비 구비 열두구비 돌다 지치면 쉽게 하는 말이 이제 헤어져-- 그 소리가 어찌 그리 쉽다던가 두 눈을 꼭 감고 두귀를 꼭 막고 한입 어금니를 꼭 다 문다면 어허~ 그 삶 백년 해로가 아니던가 인생 노랫가락에 제일좋은 가락일세 자네 인생길이 평안 하면 내 평안 인것을 내가 평안하면 또 자네 인생길도 평안일세 내 인생 자네 인생 따지고 따져 본들 그게 그거 아니던가 그게 그거 아니던가 음악: 저작권 없음 밤의 명상을 위한 연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