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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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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9639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3431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49041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0384   2013-06-27
5038 박은넘 나와 - 무서운 세상 4
오작교
864   2005-12-13
 
5037 동짓달 / 최태준 3
빈지게
839   2005-12-14
동짓달 / 최태준 노을이 지고 어둠이 밀려들면 산자락 나지막한 초가집 창가에 희미한 등불하나 외롭습니다. 밤별 하나 둘 내리고 달빛 휘영청 산마을에 모이면 하얀 발자국 소리가 문풍지에 다가서는 떨림으로도 마음 설레는 것은 누구의 수채화 입니까. 늦...  
5036 술취한 일용엄니(펌) 4
오작교
850   2005-12-14
가슴에 있는 GO를 클릭하세요. 다음에서 가져왔습니다.  
5035 Merry X-Mas,Happy new Year
고암
884   2005-12-15
 
5034 +:+ 아름다운 중년 +:+ 1
하늘생각
1137   2005-12-15
* 아름다운 중년 / 오광수 *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  
5033 올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1
도담
841   2005-12-16
12345 - Et Si Tu N'existait Pas - Joe Dassin (그대가 없다면)-  
5032 아침/강은교 2
빈지게
848   2005-12-19
아침/강은교 이제 내려놓아라 어둠은 어둠과 놀게 하여라 한 물결이 또 한 물결을 내려놓듯이 한 슬픔은 어느날 또 한 슬픔을 내려놓듯이 그대는 추억의 낡은 집 흩어지는 눈썹들 지평선에는 가득하구나 어느날의 내 젊은 눈썹도 흩어지는구나 그대, 지금 들...  
5031 산을 오르며/강진규 4
빈지게
884   2006-01-03
산을 오르며/강진규 산을 오르며 세상을 건너는 법을 배웁니다 사무치는 바람소리에 나뭇가지 흔들리는 가는 소리 들어 봅니다 세월의 찌꺼기 이내 바람에 부서집니다 바람소리에 폭우처럼 떨어지고 내 마음에도 부서져 폭우처럼 비웁니다 산을 둘러앉은 한 ...  
5030 너를 만난 행복 3
고암
893   2006-01-06
 
5029 길떠나는 이를 위하여.... 5
안개
1126   2006-01-06
길 떠나는 이를 위하여...... 뒤돌아보지 마시게. 선 길로 쭉 걸어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더라도 앞으로, 언덕길에서 미끄러지더라도 앞으로, 곧장 앞만 보고 가다가 누군가 뒤에서 나를 보고있을 것이라는 연민도 집착도 싹둑싹둑 잘라버리고 앞만 보...  
5028 어느 시어머니의 고백 1
파도
1391   2006-01-16
☆어느 시어머니의 고백☆ 얼마전 뉴스를 듣는데 90살 노부부가 치매에 걸려서 동반자살을했다는 기사를 들었습니다. 지금 내 나이보다 30여년을 더 사시면서 얼마나 힘들고 고달펐겠는가 싶더군요. 저는 또한 얼마전까지는 그래도 하루하루 사는 기대를 가졌었...  
5027 그래서 너만 생각하면 아픈거야,,, 2
Together
862   2006-01-18
그래서 너만 생각하면 아픈거야,,, / 배 은 미 네게로 난 길을 하염없이 걸었지 마냥 그러고 싶었기에 발걸음이 움직이는 한 최대한 가까이 가고 싶었어 네게 너무 가까워져 내 맘 데인것도 모르고 그저 걷기만 했나봐 그래서 너만 생각 하면 아픈거야 내 몸 ...  
5026 아름다운 감옥 1/박철영 1
빈지게
845   2006-01-25
아름다운 감옥 1/박철영 목마르게 갇히고 싶다 까마득한 공간에 숨막히도록 지친 그리움도, 갈증났던 기별도 이미 용서한지 오래고 죄라면 이 결박의 세월이겠지만 더 이상 추락할 수 없는 끝 당신의 견고한 감옥 종신의 미결수로 목마르게 갇히고 싶다  
5025 즐거운 설을 가족과 함께 맞이하세요 3
고암
866   2006-01-26
 
5024 활짝 열리는 병술년 새해 되소서~ 1
도담
827   2006-01-29
123  
5023 젊음은 무엇을 해도 아름답다/나영욱 3
빈지게
859   2006-01-31
젊음은 무엇을 해도 아름답다/나영욱 젊음이란 훌륭한 것이다 우리가 젊음이라고 하면 나이 십대부터 삽 십대 사십이 넘으면 그때부터는 말년으로 접어드는 인생의 내리막 길을 걷는 젊은 청춘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봉사해야 하는 나이다 나의 길을 가나 젊은...  
5022 애잔한 사랑 7
하늘빛
825   2006-02-02
♡ 애잔한 사랑 ♡ 하늘빛/최수월 하염없이 흐르는 그리움의 눈물이 빗물 되어 창가에 내리고 목이 메는 보고픔은 떨어지는 빗방울 수만큼 짙은 그리움 되어 방울방울 밀려온다. 부르고 싶어도 부를 수 없는 그리운 이름 하나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보고픈 얼...  
5021 사랑해도 될까요/ 김선숙 6
빈지게
970   2006-03-14
사랑해도 될까요/ 김선숙 아침햇살 따사롭게 비추어지는 풍경 속 당신이 속삭이는 듯해요 아침이슬에 햇살이 고운 입맞춤하는 가슴 되어 자꾸만 들어와 내 맘 설레게 하네요 나, 말이에요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서툴지만 내 사랑, 정말 사랑하나 ...  
5020 봄 비 / 신형식 9
빈지게
831   2006-03-18
봄 비 / 신형식 살며시 다가와서 무조건 손부터 내미시는 당신. 얼떨결에 그대의 손목 잡으면 그대 톡, 톡 나의 대지를 두드리셨지요. 뜨거운 눈물로 풀어내던 저 깊숙한 곳으로 부터의 이야기를 나도 새파란 귀 쫑긋 내밀어 듣고 있노라면, 쳐다보고 있노라...  
5019 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용혜원 17
빈지게
848   2006-03-18
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용혜원 그리움이 마음의 모통이에서 눈물이 고이도록 번져나가면 간절한 맘 잔뜩 쌓아놓지 말고 망설임의 골목을 지나 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 무슨 사연이 그리 많아 무슨 곡절이 그리 많아 끈적끈적 달라붙는 보고픈 마음을 근근...  
5018 비홍치-문덕봉-고리봉-약수정사 등반(총 12.8km) 10
빈지게
1051   2006-04-02
벌써 4주전인 3월 5일 일요일 이었다. 아침식사를 늦게 마치고 산행준비를 해서 집사람과 집을 나서면서 배가 부르면 산을 타기 힘들다고 김밥 집에 들러 1,000원짜리 김밥 3줄만을 구입해서 배낭에 넣고, 다른 준비물은 오렌지 4개 약간의 과자, 물 2.5리터,...  
5017 슬픈 사랑의 추억 3
할배
830   200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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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6 하늘/ 박두진 6
빈지게
832   2006-04-07
하늘/ 박두진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여릿 머얼리서 온다 하늘은, 머얼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안긴다 가슴으로, 가슴으로 스미어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의 호흡 따가운 별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  
5015 김란영 가요교실 file
밤의등대
831   2006-04-10
 
5014 바다/이재금 4
빈지게
835   2006-04-15
바다/이재금 잠들지 못하는 일렁이는 바다 그 머리 흩날리어 억만 길 낭떠러지 끝에서 부르는 멀고 먼 노래 들린다 푸른 눈 푸른 목소리 스러지고 일어나는 황홀한 노래 영원한 절망의 산 기어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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