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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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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9496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3273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48896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0225   2013-06-27
138 봄을 기다리며 1
황혼의 신사
851 25 2006-02-03
 
137 人 生 餘 情 2
바위와구름
1060 25 2006-03-05
人 生 餘 情 ~詩~바위와 구름 더는 묻지 말자 인생을 그리고 서러 말자 더러는 가슴 터지는 痛恨(통한) 없지 않었지만 어짜피 칠십여년 扶持(부지)해온 삶이려니 혀를 깨무는 嗚咽(오열)인들 한두번이며 숨 막히는 墳痛(분통)인들 눈이 감기랴 만 (~세상은 滄...  
136 봄 나그네 2
진리여행
928 25 2006-04-04
봄 나그네 청하 권대욱 금강은 말 없이 봄을 흐르고 양지녁 작은 무덤가에 아지랑이 감돈다. 푸른 솔은 무엇을 말하려는고 먼데 저 산은 묵묵히 그 자리에 천년을 살았다는 길가 느티나무 까치집에도 봄 소식이 왔는가 나그네 가는 길은 천리길 그 마음은 만리...  
135 텅 빈, 충만한 사랑으로 10
An
1203 25 2007-08-31
텅 빈, 충만한 사랑으로 예수님의 시신은 내 기억안에 형상 그대로 제대 위에 온전히 반듯이 모셔져 있었고 오로지, 온몸으로 그분만을 섬기려는 가장 낮고 낮은 겸손한 자로서의 소명을 기다리며 다소곶이 꿇어 앉은 모습으로 누군가에 의해 나의 손에 빈 잔...  
134 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 7
별빛사이
1376 25 2009-02-15
** 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 **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  
133 ☆ 지금 이시간 게으른 시계
개암
4115 26 2005-03-09
☆★☆★☆★☆★☆★☆★☆★☆★☆★☆★☆★☆★☆★☆ ☆ 지금 이시간[게으른 시계..*^^*] ☆ 지금 이시간 ..시계가 게을러도 시간은 맞습니다*^^* ☆★☆★☆★☆★☆★☆★☆★☆★☆★☆★☆★☆★☆★☆ ♬`★ 그날 - 김연숙 언덕위에 손 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 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  
132 커피와 엽서 1
고암
882 26 2006-02-11
 
131 흔들리는 꽃을 보며 2
차영섭
911 26 2006-03-09
흔들리는 꽃을 보며 / 차영섭 바람이 분다 움직이지 않던 꽃이 흔들흔들거린다 흔들리면 어지럽고 어지러우면 잡념이 생긴다 잡념이 많을수록 바람은 세어지고 꽃은 아름다움을 잃는다 그 순간 꽃은 꽃이 아니라 한낱 이파리 된다 그렇다고 어찌 꽃이 아니겠...  
130 ###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1
다 솔
1002 26 2006-05-31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올곱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바른 길 보다는 산따라 물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129 그래요, 그렇지만 그대 10
cosmos
912 26 2007-07-13
Good Bye Moscow / Francis Goya  
128 봄이 지나가는 숲** 김영천 **
장미꽃
4147 27 2005-03-04
봄이 지나가는 숲/김영천 봄이 지나가는 숲/김영천 제 모든 문을 걸어 잠그고 안으로만 깊숙이 갈아 앉던 나무들이 하나 둘 문을 열어 제치며 금새 새파랗게 질린 숲은 낮은 바람에도 웅성거리며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 잊었던 길을 문득 생각해내는지 ...  
127 허수아비/이정하
빈지게
1642 27 2005-04-02
허수아비 / 이 정하 혼자 서 있는 허수아비에게 외로우냐고 묻지 마라 어떤 풍경도 사랑이 되지 못하는 빈 들판 낡고 헤진 추억만으로 한 세월 견뎌왔으니 혼자 서 있는 허수아비에게 누구를 기다리냐고도 묻지 마라 일체의 위로도 건네지 마라 세상에 태어나...  
126 나무 생각 /안도현
빈지게
1483 27 2005-04-02
나무 생각 /안도현 나보다 오래 살아온 느티나무 앞에서는 무조건 무릎 꿇고 한 수 배우고 싶다 복숭아나무가 복사꽃을 흩뿌리며 물 위에 점점이 우표를 붙이는 날은 나도 양면괘지에다 긴 편지를 쓰고 싶다 벼랑에 기를 쓰고 붙어 있는, 허리 뒤틀린 조선소...  
125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1
niyee
953 27 2005-12-18
올 한해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성탄 맞이하시길 바라구요 얼마남지 않은 올해 더욱 좋은 시간으로 가득 채우시고 기쁨과 소망과 사랑의 새해를 활짝 열어가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니 예 드림 ♡  
124 사랑 한다는 것은 16
cosmos
998 27 2006-02-14
.  
123 따뜻한 봄날에 1
꽃향기
840 27 2006-02-27
사진 : 주문진  
122 산을 오른다 1
백두대간
880 27 2006-02-28
山 山을 오른다 나는 오늘도 뚜렷한 목적도 없다 대 自然의 품안에 내 작은 몸 하나 의지 하려고 오르는지 모른다 솔 내음 풍기는 맑은 산소 때문일까? 산에서 만나는 반가운 님들 때문일까? 나도 모르게 혼자 산에 오른다 동행도 없이 빨리 가자니 늣게 가자...  
121 어버이의 은혜 1
백두대간
818 27 2006-05-07
어버이의 은혜 어버이 있음에 내...세상에 태여나 이렇게 지금을 살고 있으니 어버이의 인생 길다면 긴~세월을 누굴 위해 살았을꼬 그것은 오즉하나 자식을 위해 여생을 밭첫으리라 그 고마움을 누군들 제대로 혜아릴수 있을까? 어버이 살았거든 못다한 孝 지...  
120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2./ 용혜원. 2
물레방아
891 27 2006-11-25
*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2 * 詩: 용혜원. 그대의 눈빛 익히며 만남이 익숙해져 이제는 서로가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좋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쓸쓸하고, 외롭고, 차가운 이 거리에서 나, 그대만 있으면 언제나 외롭지 않습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내 마음에 ...  
119 시월 속설(俗說)/오규원 4
빈지게
1029 27 2008-10-07
시월 속설(俗說)/오규원 강아지 세 마리가 네 다리로 땅을 딛고 서 있습니다 쭉 쭉 뻗고 있는 길 가운데 네 다리로 서서 딛고 있습니다 그 집은 집과 담을 지나 산을 넘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그러나 네 다리로 땅을 딛고 아직은 꼬리만 산에 걸려 있습니다 작...  
118 마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2
좋은느낌
1223 28 2005-09-25
마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것을 믿는다 또한 수군거리거나 말한다 그의 영혼이 얼마나 시무룩한지 그의 가슴이 얼마나 아프고 시린지 내 알 바 아니라고 비웃듯이 말이다 마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겉으로 보이는 것을...  
117 흐드러진 웃음 1
고암
1318 28 2005-11-28
 
116 태그없는시의 불법 글(링크)에 대해.... 2
윤성기
1024 28 2009-02-03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정보들 때문에 매일 들리곤 합니다. 근데 언제 부턴가 불법사이트가 링크되는가 하면 사이버경찰이 금지한 사이트가 올라오곤 하네요. 걱정스럽고 놀라워 몇자 적습니다.  
115 부부로 만남은...♥ 4
레몬트리
1216 28 2009-06-02
부부로 만남은 詩庭박 태훈 夫婦로 만난다는 것 하늘의 인연 일세 夫婦로 만남은 필연이라 하던가 장애물 경주처럼 장애물도 많지만 밀어 줌세 받쳐 줌세 양보 함세 제비가 강남에서 다시 돌아올때 서로를 도와주고 노래 해주니 또 한해 여름이 시작되는것 구...  
114 [re] 우먼님 추카드려요! 11
cosmos
850 29 200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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