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 낭송시만 올려주세요
글 수 542
보고픈 내 친구 / 남궁옥분, 이종환
휴식시간 이었습니다
나는 철모를 베개 삼아 쉬고 있을 때
누군가가 내게 편지 한 통을 전해 주었습니다
고향에 두고온 내 유일한 여자친구
옥분이가 보내온 편지였습니다
반갑기도하고 놀랍기도하고 아무튼 나는 이상하게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보고픈 내 친구 그대여
이제사 안부를 전하옵니다
늦었다 허물말고 반갑게 읽어주길
소녀는 두손을 모아 빕니다
고향에 있을 때도 옥분이와 나는
언제나 친구처럼 지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언제부턴가
우리는 남자와 여자라는
생각을 떨어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어쩌면 나는 옥분이를 사랑하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일에 관해선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보고픈 내 친구 그대는
용감한 우리의 국군이라고
어젯밤 꿈길에는 가슴에 계급장이
더욱 찬란하게 빛나더이다
옥분이를 생각하는 내마음에 변화가 있듯이
나를 생각하는 옥분이의 마음에도
조금은 변화가 있었나 봅니다
고향을 떠나 내가 군에 입대하던날
옥분이의 아쉬운 듯한
표정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옥분이는 편지 끝머리에 이렇게 예쁘게 적어놨습니다
보고픈 내 친구 그대여
떠날 때 말하리라 했던것은
3년을 기다리는 나를 생각해서도
용감한 국군이 되어 오소서
이맘을 모두 다 드리리 이맘을 그대에게 드리리
휴식시간 이었습니다
나는 철모를 베개 삼아 쉬고 있을 때
누군가가 내게 편지 한 통을 전해 주었습니다
고향에 두고온 내 유일한 여자친구
옥분이가 보내온 편지였습니다
반갑기도하고 놀랍기도하고 아무튼 나는 이상하게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보고픈 내 친구 그대여
이제사 안부를 전하옵니다
늦었다 허물말고 반갑게 읽어주길
소녀는 두손을 모아 빕니다
고향에 있을 때도 옥분이와 나는
언제나 친구처럼 지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언제부턴가
우리는 남자와 여자라는
생각을 떨어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어쩌면 나는 옥분이를 사랑하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일에 관해선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보고픈 내 친구 그대는
용감한 우리의 국군이라고
어젯밤 꿈길에는 가슴에 계급장이
더욱 찬란하게 빛나더이다
옥분이를 생각하는 내마음에 변화가 있듯이
나를 생각하는 옥분이의 마음에도
조금은 변화가 있었나 봅니다
고향을 떠나 내가 군에 입대하던날
옥분이의 아쉬운 듯한
표정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옥분이는 편지 끝머리에 이렇게 예쁘게 적어놨습니다
보고픈 내 친구 그대여
떠날 때 말하리라 했던것은
3년을 기다리는 나를 생각해서도
용감한 국군이 되어 오소서
이맘을 모두 다 드리리 이맘을 그대에게 드리리
2007.06.27 11:49:07 (*.109.153.162)
보고픈 내 친구 / 남궁옥분, 이종환
휴식시간 이었습니다
나는 철모를 베개 삼아 쉬고 있을 때
누군가가 내게 편지 한 통을 전해 주었습니다
고향에 두고온 내 유일한 여자친구
옥분이가 보내온 편지였습니다
반갑기도하고 놀랍기도하고 아무튼 나는 이상하게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보고픈 내 친구 그대여
이제사 안부를 전하옵니다
늦었다 허물말고 반갑게 읽어주길
소녀는 두손을 모아 빕니다
고향에 있을 때도 옥분이와 나는
언제나 친구처럼 지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언제부턴가
우리는 남자와 여자라는
생각을 떨어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어쩌면 나는 옥분이를 사랑하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일에 관해선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보고픈 내 친구 그대는
용감한 우리의 국군이라고
어젯밤 꿈길에는 가슴에 계급장이
더욱 찬란하게 빛나더이다
옥분이를 생각하는 내마음에 변화가 있듯이
나를 생각하는 옥분이의 마음에도
조금은 변화가 있었나 봅니다
고향을 떠나 내가 군에 입대하던날
옥분이의 아쉬운 듯한
표정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옥분이는 편지 끝머리에 이렇게 예쁘게 적어놨습니다
보고픈 내 친구 그대여
떠날 때 말하리라 했던것은
3년을 기다리는 나를 생각해서도
용감한 국군이 되어 오소서
이맘을 모두 다 드리리 이맘을 그대에게 드리리
휴식시간 이었습니다
나는 철모를 베개 삼아 쉬고 있을 때
누군가가 내게 편지 한 통을 전해 주었습니다
고향에 두고온 내 유일한 여자친구
옥분이가 보내온 편지였습니다
반갑기도하고 놀랍기도하고 아무튼 나는 이상하게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보고픈 내 친구 그대여
이제사 안부를 전하옵니다
늦었다 허물말고 반갑게 읽어주길
소녀는 두손을 모아 빕니다
고향에 있을 때도 옥분이와 나는
언제나 친구처럼 지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언제부턴가
우리는 남자와 여자라는
생각을 떨어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어쩌면 나는 옥분이를 사랑하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일에 관해선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보고픈 내 친구 그대는
용감한 우리의 국군이라고
어젯밤 꿈길에는 가슴에 계급장이
더욱 찬란하게 빛나더이다
옥분이를 생각하는 내마음에 변화가 있듯이
나를 생각하는 옥분이의 마음에도
조금은 변화가 있었나 봅니다
고향을 떠나 내가 군에 입대하던날
옥분이의 아쉬운 듯한
표정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옥분이는 편지 끝머리에 이렇게 예쁘게 적어놨습니다
보고픈 내 친구 그대여
떠날 때 말하리라 했던것은
3년을 기다리는 나를 생각해서도
용감한 국군이 되어 오소서
이맘을 모두 다 드리리 이맘을 그대에게 드리리
2007.06.27 12:32:28 (*.202.152.247)
아... 가슴이 왜 울렁이는지요.....
이리 애틋한 사랑.....
지금, 두루 행복하여야할텐데.....
참, 오래만에 구식 사랑을 만났네요~ 향기글님, 달마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리 애틋한 사랑.....
지금, 두루 행복하여야할텐데.....
참, 오래만에 구식 사랑을 만났네요~ 향기글님, 달마님 수고하셨습니다~
2007.06.27 14:54:25 (*.2.17.227)
울 향기글 오라버니.
안뇽하시지얌?
후덥지근한 오후네여~ㅎ
구레셩~
이케 이쁜 초롱이가 겁나게~맛난 음료수 배달왔또욤..^^..~
션~~하게 한잔 하시공~
고운시간 보내세용..ㅋ
글구~
울 향기글 오라버니~!얄랴븅~빵긋
피에쑤:울 달마 회장님이랑,글구 Ador님이랑 함께 나눠드샴....ㅋ
2007.06.27 19:06:40 (*.150.1.55)
Ador 님 야근날 사모님하고
요러콤 ~~~~그래서 더욱 친근감이 ㅎㅎㅎㅎ
Ador 님만 보면 큰아이 재롱처럼 어리광도 부리고 싶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용소해죠 응 ㅋㅋㅋㅋ 까분다고 하지말공 ㅋㅋㅋㅋㅋ
요러콤 ~~~~그래서 더욱 친근감이 ㅎㅎㅎㅎ
Ador 님만 보면 큰아이 재롱처럼 어리광도 부리고 싶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용소해죠 응 ㅋㅋㅋㅋ 까분다고 하지말공 ㅋㅋㅋㅋㅋ
2007.06.27 19:12:57 (*.150.1.55)
고운초롱님
배꼽은 갖고 오셔야지요
그곳 꼬랑지 갈려면 도시락 준비해야 되는데
장태산님께 부탁한번 해볼까
한번본 인연인데 ㅎㅎㅎㅎ
그리고 너무 시원해서 한모금만 마신다는 것이
완샷 없죠 회장님하고 Ador 님 알면
머리 다 빠지는디 이 난국을 어떻게 수습하죠
너무 맛이 그로콤 있어 죄는 초롱님 업어치기
히히히히히히히히
배꼽은 갖고 오셔야지요
그곳 꼬랑지 갈려면 도시락 준비해야 되는데
장태산님께 부탁한번 해볼까
한번본 인연인데 ㅎㅎㅎㅎ
그리고 너무 시원해서 한모금만 마신다는 것이
완샷 없죠 회장님하고 Ador 님 알면
머리 다 빠지는디 이 난국을 어떻게 수습하죠
너무 맛이 그로콤 있어 죄는 초롱님 업어치기
히히히히히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