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 낭송시만 올려주세요
글 수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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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2 19:20:28 (*.41.13.45)
가을,
가을,
가을,
이번 가을을 생각해보았다.
나에게 있어서의 가을을 본곳이 어디였는지를...
갑자기 불어댄 가을 낙엽이 흥건한 곳이라면
뭐니뭐니해도 4년동안 진하게 보고 즐겼던
청주IC에서부터 시작된 가로수의 뒹구는 그 길..............
그리고 작년에 발견한(?)
공주에서 들어간 갑사로 가는 길가의 진한 은행나무의 행렬......
이 시를 듣던 초딩 아들이 한 마디 한다.
엄마!!! 나두 가을이면 나두 떠나고싶다~~~한다 ㅎㅎㅎ
올가을은 여느 가을보다 더 좋은 풍경들을
사랑하는 가족과함께,
친구와함께 볼것이다.
사람이 그리운걸보면
가을이다.
가을,
가을,
이번 가을을 생각해보았다.
나에게 있어서의 가을을 본곳이 어디였는지를...
갑자기 불어댄 가을 낙엽이 흥건한 곳이라면
뭐니뭐니해도 4년동안 진하게 보고 즐겼던
청주IC에서부터 시작된 가로수의 뒹구는 그 길..............
그리고 작년에 발견한(?)
공주에서 들어간 갑사로 가는 길가의 진한 은행나무의 행렬......
이 시를 듣던 초딩 아들이 한 마디 한다.
엄마!!! 나두 가을이면 나두 떠나고싶다~~~한다 ㅎㅎㅎ
올가을은 여느 가을보다 더 좋은 풍경들을
사랑하는 가족과함께,
친구와함께 볼것이다.
사람이 그리운걸보면
가을이다.
2008.09.03 16:30:40 (*.109.153.172)
이번 가을에는
그 동안 보지못했던 자연의 모습을 빈 마음으로 바라 볼 것입니다.
그것들은
붉은 단풍,
그 위에 펼쳐진 파아란 쪽빛 하늘, 황금 들판, 투명한 햇살,
익어가는 열매들, 들에 핀 들국화 입니다.
이번 가을에는
아직까지도 잘 행하지 못한 일들을 해볼 것 입니다.
그것은
격려하기, 칭찬하기, 오래 참기, 서로 나누기, 사랑하기, 욕심 버리기, 단순하기, 따뜻한 마음 갖기,
깊이 생각하기, 목소리 낮추기, 들 입니다....
그 동안 보지못했던 자연의 모습을 빈 마음으로 바라 볼 것입니다.
그것들은
붉은 단풍,
그 위에 펼쳐진 파아란 쪽빛 하늘, 황금 들판, 투명한 햇살,
익어가는 열매들, 들에 핀 들국화 입니다.
이번 가을에는
아직까지도 잘 행하지 못한 일들을 해볼 것 입니다.
그것은
격려하기, 칭찬하기, 오래 참기, 서로 나누기, 사랑하기, 욕심 버리기, 단순하기, 따뜻한 마음 갖기,
깊이 생각하기, 목소리 낮추기, 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