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 낭송시만 올려주세요
글 수 566
|
2008.09.27 14:09:24 (*.175.39.15)
지천명의 가을
불혹 지나 지천명의 길을 갑니다.
또 한 계절의 이름 앞에 서있습니다
너도 나도 바람이요 낙엽이라 노래합니다.
노을빛도 슬쩍 걸어 놓고서.......
지천명이 어울리는 가을입니다
지천명의 길목에서 바라 본 가을
낯설지 않은 모습 나를 보면서
낙엽 한 잎 주워 들고 보라합니다
이제는 노을빛이 어울리는 세월입니다
떨어지는 낙엽에 눈길이 멎고
빈 가지에 마음이 그러한 세월
머지않아 흰 눈 속에 덮이는 모든 것들이
내 삶의 모습처럼 다가오겠죠.
하지만 그럭저럭 한 세상 지나 온 길도
재를 넘어 가는 길로 가고 있지만
아직 이라 다독이는 마음이 있어
이 가을이 외롭지만 아니합니다.
불혹 지나 지천명의 길을 갑니다.
미움보다 사랑을 생각 하면서
편견보다 이해로 감싸 안으며
스치는 바람에도 이유를 찾고
낙엽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하는
노을 같은 마음을 닮아야 할 시간
가을빛 물든 저녁 바람에지는
노을빛이 너무 고와 바라 본 하늘
밤이 되면 별빛달빛 아름답게 빛나겠지요.
달마님~ 고운글이 왜 이렇게 가슴이 저리게 들리는지요?
아직도 마음은 불혹이 지나지도 않은것 같건만...
나이를 알아 간다는것이 참 허전함을 주기도 하네요.
잘 듣고 갑니다.
불혹 지나 지천명의 길을 갑니다.
또 한 계절의 이름 앞에 서있습니다
너도 나도 바람이요 낙엽이라 노래합니다.
노을빛도 슬쩍 걸어 놓고서.......
지천명이 어울리는 가을입니다
지천명의 길목에서 바라 본 가을
낯설지 않은 모습 나를 보면서
낙엽 한 잎 주워 들고 보라합니다
이제는 노을빛이 어울리는 세월입니다
떨어지는 낙엽에 눈길이 멎고
빈 가지에 마음이 그러한 세월
머지않아 흰 눈 속에 덮이는 모든 것들이
내 삶의 모습처럼 다가오겠죠.
하지만 그럭저럭 한 세상 지나 온 길도
재를 넘어 가는 길로 가고 있지만
아직 이라 다독이는 마음이 있어
이 가을이 외롭지만 아니합니다.
불혹 지나 지천명의 길을 갑니다.
미움보다 사랑을 생각 하면서
편견보다 이해로 감싸 안으며
스치는 바람에도 이유를 찾고
낙엽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하는
노을 같은 마음을 닮아야 할 시간
가을빛 물든 저녁 바람에지는
노을빛이 너무 고와 바라 본 하늘
밤이 되면 별빛달빛 아름답게 빛나겠지요.
달마님~ 고운글이 왜 이렇게 가슴이 저리게 들리는지요?
아직도 마음은 불혹이 지나지도 않은것 같건만...
나이를 알아 간다는것이 참 허전함을 주기도 하네요.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