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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보내 온 편지윤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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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애 | 2717 | 11 | 2008-09-18 | 2008-09-18 13:25 |
PRE>>< 그대가 보내 온 편지 윤영초 그대의 그리움이 있기에 한편의 시가 되고 아름다운 하루가 되고 가슴에 빛나는 별이 되고 내 안에 그대가 됩니다. 아픈 기억 떠 올려 가슴 가득 지우지 못하는 상처를 다독여 주는 일도 서슴치 않을 그대가 오늘은 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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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 낭송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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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 2713 | 21 | 2008-08-26 | 2008-08-26 22:51 |
생명 맨 처음 이 생명은 엄마의 것이고 그 다음 이 생명은 나의 것이고 지금의 이 생명은 당신의 것입니다 나는 당신의 그릇입니까 당신은 나의 그릇입니까 우리는 서로의 모습을 결정짓는 그릇일 수 있겠습니다만 이조백자나 고려청자에 담기는 맑은 물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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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 낭송 고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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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 2704 | 25 | 2008-07-21 | 2008-07-21 13:02 |
★☆ 바다 미우면 미운 대로 좋으면 좋은 대로 툭 하면 달려가서 너에게 내보인 속 흉허물 다 터놓고 속 깊은 정 나누는 너와 나 노을에 젖은 나 말없이 품어 안아주는 사랑아 그리움 흥건히 물거품처럼 부딪치는 몸부림 끝 간 데 없이 펼쳐진 삶의 바다 더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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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불을 밝히고 - 낭송 고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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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 2703 | 28 | 2008-08-24 | 2008-08-24 23:41 |
★☆ 어둠 속에 불을 밝히고 불러 보아도 허공인 하늘가 사랑을 고백해도 그늘진 응달 속의 여린 꽃잎 하나 냉정한 그대 미운 그대 눈 흘김으로 멀어지지 말고 이제 나를 사랑해라 사랑은 비를 맞아도 피어나고 바람에 젖어도 그리움을 품고 있나니 목숨 바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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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리움은 (링크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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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애 | 2696 | 14 | 2008-10-29 | 2008-10-29 12:17 |
전체화면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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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픈 그리움아! 내 아픈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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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애 | 2644 | 15 | 2008-08-27 | 2008-08-27 11:48 |
내 아픈 그리움아! 내 아픈 사랑아! 詩 이민숙 내 아픈 고열 속에서 늘 깨어 있는 당신 물 한 모금 넘기지 못하면서도 입술 가득 또렷이 부르는 당신 이름 석 자에 눈물이 납니다 너무 아파서 내려다 본 가슴 안에 파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멍든 가슴이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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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어디쯤 오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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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애 | 2633 | 16 | 2008-08-13 | 2008-08-13 13:53 |
전체화면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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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에 대한 여름날의 추억 - 낭송 고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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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 2610 | 30 | 2008-07-12 | 2008-07-12 21:57 |
채송화에 대한 여름날의 추억 / 박현웅 (낭송:고은하) 혼기 넘긴 누님의 화단에는 오색의 꽃을 피웠고요 어머님의 가장 성스러운 장독대에서는 쪽두리 같은 씨방이 검은 속내를 터트리고 있었지요 꼬물대는 꽃술이 조화로와 마주하고 앉았는데 아! 글쎄, 도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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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아 / 윤갑현 (시낭송 :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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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애 | 2572 | 16 | 2008-07-22 | 2008-07-22 1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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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일곱 -김설하(낭송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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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애 | 2524 | 17 | 2008-08-27 | 2008-08-27 1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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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를 이름이여 詩: 채련 / 낭송: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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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애 | 2493 | 12 | 2008-08-13 | 2008-08-13 13:50 |
전체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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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연정-낭송: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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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애 | 2483 | 13 | 2008-08-13 | 2008-08-13 13:47 |
시:채련 낭송: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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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 낭송 박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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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 2468 | 20 | 2006-09-08 | 2009-10-10 12:01 |
♣ 얼굴 - 박인희 ♣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를 꽂고 산들 뭘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 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뭘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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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을 줍다 (링크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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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애 | 2452 | 14 | 2008-10-29 | 2008-10-29 12:11 |
전체화면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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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아버지의 그늘 / 신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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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하버 | 2438 | | 2020-07-08 | 2024-05-08 09:30 |
안녕하세요. 최근 낭송한 영상이 있어 남겨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아버지의 그늘 / 신경림 툭하면 아버지는 오밤중에 취해서 널부러진 색시를 업고 들어왔다. 어머니는 입을 꾹 다문 채 술국을 끓이고 할머니는 집안이 망했다고 종주먹질을 해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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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 낭송 김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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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 2432 | 13 | 2008-04-01 | 2014-05-07 14:03 |
★☆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길을 가다가 불현듯 가슴에 잉잉하게 차오르는 사람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너를 향한 기다림이 불이 되는 날 나는 다시 바람으로 떠올라 그 불 다 사그러질 때까지 스스로 잠드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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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 - 낭송 나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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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 2417 | 61 | 2007-01-26 | 2007-01-26 22:36 |
타지마할 - 오탁번 이맘때쯤 다시 만나기로 하자 이제 여기서 헤어지고 나면 가을 깊어가고 겨울이 오고 또 몇 백년 강물이 흐른 뒤 야무나강이든 갠지스강이든 저 멀리 남한강이든 그 강물 흘러가는 어디쯤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자. 손톱 밑으로 빠져나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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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상처 - 낭송 고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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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 2402 | 36 | 2006-09-09 | 2006-09-09 14:16 |
♡ 가을상처 - 문정희 ♡ 시낭송 - 고은하 빙초산을 뿌리며 가을이 달려들었다 사람들은 다리를 건너며 저 아래강이 흐른다고 하지만 흘러서 어디로 갔을까 다리 아랜 언제나 강이 있었다 너를 사랑해! 한 여름 폭양 아래 핀붉은 꽃들처럼 서로 피눈물 흘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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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시) - 낭송 김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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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 2387 | 8 | 2007-06-16 | 2007-06-16 01:08 |
♡ 너를 기다리는 동안 ♡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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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자회상 / 윤동주 (낭송:달링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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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하버 | 2351 | | 2020-07-01 | 2024-05-08 09:34 |
안녕하세요. 새로 가입하게 된 달링하버라고 합니다. 저는 최근 시낭송에 푹빠져 이곳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너무 부족한 것이 많은데 혹시 부족한 부분있으면 말씀도 부탁드리고, 자주 방문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제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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