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 낭송시만 올려주세요

글 수 562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이 공간은 향기글님께서 맡아 주시기로 했습니다. 10
오작교
53192 113 2007-07-11 2009-10-09 22:48
562 그대에게 적은 편지 - 낭송 고은하 1
달마
1088 15 2008-03-16 2008-03-16 13:52
★☆ 그대에게 적은 편지 마음을 지킬 자신이 없기에 아파도 참고 지내야겠어요 그대는 그리움을 그립다 하고 나는 그리움을 마음으로 삭일 뿐 나도 그대만큼 그리운 걸요 바닷가에 솟아 있는 갯바위처럼 내 안의 그대 생각 깊이 안고서 파도치는 그리움을 지켜...  
561 무지개 언덕/전미진(영상편집:전미진/낭송:파파님) 1
별하나
1090 3 2008-03-16 2008-03-16 10:38
.  
560 나의 그리움은 끝나지 않는다 - 낭송 고은하 2
달마
1093 15 2008-03-14 2008-03-14 15:12
★☆ 나의 그리움은 끝나지 않는다 언제 부턴가 슬픈 멜로디를 들으면 당신을 생각하는 못된 버릇이 생겼습니다 사람들은 내게 더는 사랑이 아니라고 부질없는 집착일 뿐이라고 그래서 잊어야 한다 말합니다 행여 나의 그리움이 사랑이 아닌 집착이라 해도 나는...  
559 당신께 닿을 수 없습니다 - 낭송 고은하 1
달마
1099 11 2008-03-19 2008-03-19 23:47
★☆ 당신께 닿을 수 없습니다 긴 햇살 한 철 갈무리 하며 바람이 서성입니다 집앞 등대꽃이 노란 형광을 켜며 낮은 그림자 결을 만드는데 들려진 파란 꽃잎 펼치어 편지를 쓰고 싶었습니다 꾸욱 솟아오르는 한가지 보고픔 가을잎 오기전에 당신께로 띄워보내고...  
558 사랑은 잔인합니다 - 낭송 고은하 1
달마
1103 15 2008-03-23 2008-03-23 01:05
★☆ 사랑은 잔인합니다 이글거리는 눈동자로 영혼을 불사르며 느낌이 통하는 마음의 호수가에 앉아 까만 밤을 밝히며 별을 노래하던 지난 순간들이 헤어지고 난 후엔 못 견디게 서럽습니다 아무도 없는 황량한 거리 부는 바람에 등 떠밀려 을씨년스럽게 나뒹구...  
557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아시나요 - 詩:심성보/낭송.영상:청랑 김은주 1
청랑
1125 5 2008-03-22 2008-03-22 12:00
.  
556 당신을 기다린 몇천년의 인연 - 낭송 고은하 1
달마
1138 13 2008-03-09 2008-03-09 23:10
★☆ 당신을 기다린 몇천년의 인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순간도 인연이라고 합니다 전생에서 몇천번을 만나야 이 생에 한번 만난다고 합니다 지금 당신옆에 인연이라는 이름으로 서 있는 그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몇천...  
555 사랑하고도 외로운 것은 - 낭송 유현서 3
달마
1139 12 2008-03-13 2008-03-13 01:17
★☆ 사랑하고도 외로운 것은 오다가다 주는 눈길들 처음부터 마다했겠습니까 백 년도 너머 한자리에 있었을 텐데요 바로 옆 소나무는 가지마저 터실터실 늙어 있더군요 사랑을 몰라서 외로운 것이겠습니까 차가운 천성 뜨겁게 운 적도 있었을 텐데요 가벼이 댕...  
554 어서 와요, 가을! / 詩 유용선 / 영상 임시연 / 낭송 이재영 2
이재영
1141 11 2007-09-20 2007-09-20 12:04
.  
553 바보 같습니다 - 시:이문주 (영상 낭송시) 1
청랑
1141 8 2008-04-01 2008-04-01 00:12
.  
552 고개 숙인여자 - 박현진/영상-개울님(낭송-김혜영) 3
김혜영
1144 3 2007-08-20 2007-08-20 09:05
.  
551 아픈 그리움 - 낭송 고은하 5
달마
1145 17 2008-03-31 2008-03-31 16:50
★☆ 아픈 그리움 아픈 그리움에 기를 쓰고 버둥거리며 살아 가다가 문득 가는곳 어딘가 싶어 맥을 놓는 밤 돌아 앉아 생존의 벽에 등을 기대어 낡은 그리움 하나 꺼내드니 숨이 막힌다 세월은 잠시 바람으로 비껴갈수도 있지만 이제 벗었노라고 가슴 조금 열어...  
550 눈 시리도록 보고픈 사람 - 낭송 고은하 1
달마
1146 22 2008-03-11 2008-03-11 00:45
★☆ 눈 시리도록 보고픈 사람 땅거미가 강을 삼키고 들을 삼키고 마을을 삼키고 길게 하품하며 하늘로 올라가 잠이 들 때 눈 시리도록 보고픈 사람 차마 그립다는 말을 한 편의 詩로도 다 담아낼 수 없습니다 여린 목숨까지 나눠 주워도 모자랄 애타는 사랑 그...  
549 사랑을 알고 싶습니다 - 낭송 고은하 2
달마
1147 6 2007-09-11 2007-09-11 23:03
★☆ 사랑을 알고 싶습니다 - 황봉학 사랑이 오는 길목을 알고 싶습니다 그 길목만 안다면 나는 밤도 낮도 가리지 않고 겨울도 여름도 가리지 않고 기다릴 자신이 있습니다 이토록 사랑이 그리움으로 가슴을 졸여 올 때면 오직 그 길목이 궁금하기만 합니다 사...  
548 사랑이 오는 길목을 알고 싶습니다 - 낭송 고은하 1
달마
1149 10 2008-03-27 2008-03-27 00:07
★☆ 사랑이 오는 길목을 알고 싶습니다 사랑이 오는 길목을 알고 싶습니다 그 길목만 안다면 나는 밤도 낮도 가리지 않고 겨울도 여름도 가리지 않고 기다릴 자신이 있습니다 이토록 사랑이 그리움으로 가슴을 졸여 올 때면 오직 그 길목이 궁금하기만 합니다 ...  
547 너를 내 가슴에 묻었다 - 詩:정석원/낭송:청랑 김은주 2
청랑
1151 7 2008-03-24 2008-03-24 09:58
.  
546 기다리며 이루어지는 사랑 - 낭송 고은하
달마
1152 8 2007-05-29 2007-05-29 22:17
● 기다리며 이루어지는 사랑 - 이종인 ● 내가 사랑하는 너는 한그루 나무였다 계절은 부지런히 너를 오르내렸으나 아직 꽃이 피지 않은 그런 나무였다 몸은 크고 어린 너의 영혼 지금은 감당하지 못할 내 사랑 나는 새가 되고 바람이 되어 너를 간지럽힐 수밖...  
545 어머니 - 낭송 고은하
달마
1153 8 2007-05-06 2007-05-06 13:18
★☆ 어머니 - 松谷 조 덕 현 하얗게 사위어 멀어져 가던 고향의 동구 밖에 서서 국방색 손가방을 챙겨주시며 동생 몰래 넣어 주신 고깃하게 접은 하얀 무명손수건과 기찻간에서 허기 달래라 곱게 싸주신 노란 삶은 달걀 세 알 어머니 저는 덜컹거리는 기차 안...  
544 장미에게 듣는 안부 / 박해옥 (낭송 이진숙)
이진숙
1154 4 2007-05-09 2007-05-09 08:34
.  
543 그리움이 배달 되었다 / 양 애희 1
향기
1154 15 2008-05-20 2008-05-20 17:09
어느 늦은 밤, 내 마음에게서 한통의 그리움이 배달 되었다/양애희 낭송:홀로지기 어느 늦은 밤, 꿈결처럼, 겹겹의 내 흔적 깔고 앉아 납작 엎드린 붉은 나무의 독백 사이로 고요히 고요히 숨죽이며, 감성이란 놈이 온 몸으로 파고 들었다. 바람이 제 몸을 통...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