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 낭송시만 올려주세요

글 수 502
번호
제목
글쓴이
502 내 마음에 사는 너 /.... 조병화 1
데보라
17841   2010-12-01 2013-12-25 16:56
.  
501 떠나지 못한 그리움처럼 / 동목 지소영 (낭송: 이충관, 영상: 아띠)
데보라
16154   2011-01-08 2011-01-08 18:51
 
500 나는 작은 먼지 한 톨/손홍국/낭송서상철(장애인 문학상 수상작품) 1
데보라
15578 1 2011-01-09 2013-12-21 21:37
나는 작은 먼지 한 톨 시: 손홍국. 필명( 손소운 ) 영상;진진아트/낭송 : 서상철 살다보니 나는 작은 먼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 먼지에 불과한 나 , 가볍고 작은 먼지로 잘 보이지 않는 것으로 무량겁 광활한 세상 또는 우주에 아주 작은 존재로 ...  
499 첫눈같이 고운 당신을 사랑합니다 / 이채 (낭송/고은하) 1
데보라
15350   2011-01-15 2013-12-21 21:32
.  
498 가을의 마지막 애상(哀像) - 낭송 고은하 1
달마
15004   2010-12-20 2013-12-21 21:40
가을의 마지막 애상(哀像) 그리움이라 네가 보이지 않는 걸까 설움에 지운 세월이라 모른 채 하는 걸까 마음대로 뻗은 참나무 마지막 가지에서 도토리 후두둑이며 구르는데 아주 작게만 투영되던 잔재 이내 한 얼굴은 실핏줄 결마저 지워 간다 매케한 갈색향...  
497 당신과 내가 겨울 여행을 떠난다면 / 이채 (낭송/고은하) 1
데보라
14887   2011-01-15 2014-02-04 09:50
.  
496 세월이 부르거든 - 낭송 고은하 2
달마
14797 1 2011-04-19 2011-04-20 17:29
세월이 부르거든 흠이 없어서 그대는 봄에 피는 꽃이었던가. 이름이 있고 뿌리가 내리고 잎이 났기에 향기를 품을 줄 알고 아름다운 자태가 살아 있는 것이 아닌가. 억지로 감추려 하지 말게나. 그대는 그대가 만족하여 그대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지 않...  
495 문병란 - 불혹의 연가 3 file
瀣露歌
10778   2012-11-22 2024-05-08 09:51
 
494 목마와 숙녀 - 박인희 낭송
달마
9080 42 2006-09-01 2006-09-01 23:24
♣ 목마와 숙녀 - 박인환 시 ♣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  
493 성우시낭송] [이종환]보고픈 내친구(남궁옥분 노래) 14
향기글
8354 166 2007-06-27 2007-06-27 10:40
보고픈 내 친구 / 남궁옥분, 이종환 휴식시간 이었습니다 나는 철모를 베개 삼아 쉬고 있을 때 누군가가 내게 편지 한 통을 전해 주었습니다 고향에 두고온 내 유일한 여자친구 옥분이가 보내온 편지였습니다 반갑기도하고 놀랍기도하고 아무튼 나는 이상하게 ...  
492 김세원 낭송시 모음 / 내가 만든 꽃다발
오작교
7892   2014-05-15 2021-11-28 09:01
 
491 고은하 시낭송 모음 / 슬픈 사랑의 노래
오작교
7632   2014-04-28 2021-11-28 09:14
 
490 그대 - 낭송 서동숙 아나운서 1
달마
6521 111 2006-10-17 2006-10-17 22:52
그대... 그대 - 이태원 그대 아름다운 얼굴에 슬픈 미소 짓지 말아요 그대 사랑하는 이마음 언제라도 있지요 그대 아름다운 마음에 슬픈 추억 갖지 말아요 그대 좋아하는 이마음 언제라도 있지요 그대 - 정두리 우리는 누구입니까 빈 언덕의 자운영꽃 혼자힘...  
489 당신과 내가 겨울 여행을 떠난다면 - 글 이채, 낭송 고은하 2
달마
5505 118 2008-12-12 2008-12-12 22:15
당신과 내가 겨울 여행을 떠난다면 당신과 내가 겨울여행을 떠난다면 그곳에 한 이틀동안 폭설이나 내려 돌아올 길이 묶여버렸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당신과 나도 꼼짝없이 묶여버려 몇일동안 돌아올 수가 없잖아요 돌아올 수 없는 사유가 당신과 나에게 있는...  
488 ♣ 젖을 먹여 길러주신 은혜 ♣ 4 file
고이민현
5430   2015-03-14 2021-01-19 07:15
 
487 가을의 노래 - 낭송 고은하 4
달마
5378 72 2008-08-30 2008-08-30 23:55
가을의 노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떠나지는 않아도 황혼마다 돌아오면 가을이다 사람이 보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편지를 부치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주머니에 그대로 있으면 가을이다 가을에는 마음이 거울처럼 맑아지고 그 맑은 마음결...  
486 첼로처럼 살고 싶다 - 낭송 고은하 1
달마
4901 75 2009-01-24 2009-01-24 01:22
첼로처럼 살고 싶다 하룻밤 쯤 첼로처럼 살고 싶다 매캐한 담배연기 같은 목소리로 허공을 긁고 싶다 기껏해야 줄 몇 개로 풍만한 여자의 허리 같은 몸통 하나로 무수한 별을 떨어뜨리고 싶다 지분 냄새 풍기는 은빛 샌들의 드레스들을 넥타이 맨 신사들을 신...  
485 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깎아드리며 - 낭송 안은주 3
달마
4742 25 2008-08-01 2008-08-01 22:57
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깎아드리며 작은 발을 쥐고 발톱 깎아드린다 일흔다섯 해 전에 된바람은 내 어머니의 첫 울음소리 기억하리라 이웃집에서도 들었다는 뜨거운 울음소리 이 발로 아장아장 걸음마를 한 적이 있었단 말인가 이 발로 폴짝 폴짝 고무줄놀이를...  
484 국화옆에서 - 시 서정주, 낭송 전향미 3
달마
4738 5 2007-11-15 2007-11-15 23:04
★☆ 국화옆에서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  
483 눈물은 그리움의 등대 - 낭송 고은하 1
달마
4685 86 2008-08-03 2008-08-03 22:38
눈물은 그리움의 등대 보고싶다, 그리운 마음을 양가슴의 갈비뼈가 깍지를 끼고 참아보지만 명치끝으로 아린 신호를 보내는 그리움 발등을 시퍼렇게 내리치는 무거운 한숨이 그리움에도 철렁 철렁 떨어지고 맙니다 갈비뼈 사이로 너울이 일고 눈가의 주름을 ...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