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 낭송시만 올려주세요

글 수 502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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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그리운 날에는 바랜 꽃잎도 젖는다 - 낭송 고은하 2
달마
2961 23 2008-07-22 2008-07-22 00:02
★☆ 그리운 날에는 바랜 꽃잎도 젖는다 비가 내린다 풍경 따라 비가 내린다 마악, 심장에 든 너를 생각한다 황홀한 뜨락에 기대 감추어진 은밀한 물방울 튕기며 초록물든 그리움이 영그는 소리 행여, 너에게 흐를까 행여, 너에게로 흐를까 그리움이 빗물되어 ...  
361 중년의 갈증 / 이채 (낭송/고은하)
산들애
2955 12 2008-10-01 2008-10-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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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그대에게 가는길 - 시 안도현 / 낭송 고은하
산들애
2949 15 2008-10-05 2008-10-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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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바다의 문법 - 낭송 고은하 1
달마
2946 23 2008-09-22 2008-09-22 22:30
바다의 문법 외진 바다로 가서 홀로 흔들리는 등불이 파도에 잠기는 소리를 듣습니다 어둠을 비집는 너울을 보다가 자꾸만 가까이 오는 고독을 밀어냅니다 바다가 바다에 그저 침묵하자고 바람이 바람에 그저 흔들리며 가자 합니다 모래톱 어지러운 발자국들 ...  
358 김혜영 낭송모음(2)"
산들애
2937 11 2008-10-11 2008-10-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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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친구에게 : 이해인 / 낭송 : 김춘경
Jango
2932 43 2006-07-31 2006-07-31 22:23
친구에게 /詩:이해인 시낭송: 김춘경 나의 친구야 오늘도 역시 동쪽창으로 해가뜨고 우린 또 하루를 맞이했지 , 얼마나 좋으니 빨래줄엔 흰 빨래가 팔랑 거리듯이 우린 희망이라는 옷을 다리미질 해야 하겠지 우리 웃자 기쁜 듯이 언제나 웃자 우린 모두 하느...  
356 그리움이 깊은 날에는/강 재현낭송: 유현서 1
산들애
2910 15 2008-09-26 2008-09-26 16:28
그리움이 깊은 날에는/강 재현 낭송: 유현서 그리움이 깊은 날에는 강물에 편지를 써야합니다. 갈 수 없는 곳에 그대를 보내놓고 혼자 앓는 밤 겨울 하늘을 날다 지친 새들처럼 강물끝에 쪼그리고 앉아 그리움을 지어 보내야 합니다. 말로는 다 전할 수 없던 ...  
355 마흔 넷의 첫사랑 - 낭송 고은하 1
달마
2907 22 2008-07-31 2008-07-31 22:47
★☆ 마흔 넷의 첫사랑 어느 정도 희비애락, 겪었을 나이인데 의지와 상관없이 그녀를 향한 심장은 두근거렸다 생의 최초로 느껴보는 벅찬 두려움이다 내게도 남성본능이 있길 원했다 심장이 두근거려야 할 이유는 없고 다만, 스쳐 지나가는 인연까지는 좋았다 ...  
354 가을의 노래 - 낭송 김미숙 2
달마
2889 18 2007-11-22 2007-11-22 22:18
★☆ 가을의 노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떠나지는 않아도 황혼마다 돌아오면 가을이다 사람이 보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편지를 부치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주머니에 그대로 있으면 가을이다 가을에는 마음이 거울처럼 맑아지고 그 맑은 마음...  
353 비 내리는 바다에서 온 편지/ 조용순 (낭송: 박선민
산들애
2885 15 2008-09-18 2008-09-18 13:29
 
352 세상의 길가에 나무되어 - 박남준 1
명임
2885 9 2008-08-20 2008-08-20 06:10
세상의 길가에 나무되어 - 박남준 곡 : 유종화 / 노래 : 허설 먼 길을 걸어서도 당신을 볼 수가 없어요 새들은 돌아갈 집을 찾아 갈숲 새로 떠나는데 가고 오는 그 모두에 눈시울 적셔가며 어둔 밤까지 비어가는 길이란 길을 서성거렸습니다 이 길도 아닙니까...  
351 네가그리움 이었을때 /詩 김설하/낭송/큰별
산들애
2861 10 2008-09-26 2008-09-26 16:36
 
350 당신바라기/ 詩:박만엽(낭송:전향미 )
산들애
2851 13 2008-10-16 2008-10-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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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8월 - 낭송 고은영 1
달마
2845 20 2008-08-07 2008-08-07 23:50
8월 여름이 문을 닫을 때까지 나는 바다에 가지 못했다 흐린 날에는 홀로 목로주점에 앉아 비를 기다리며 술을 마셨다 막상 바다로 간다해도 나는 아직 바람의 잠언을 알아듣지 못한다 바다는 허무의 무덤이다 진실은 아름답지만 왜 언제나 해명되지 않은 채...  
348 명천 박민흠 시인 전자 시집 3 1
산들애
2841 15 2008-10-05 2008-10-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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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꿈속에서 꿈을 꾸는 그녀가 - 낭송 고은하 2
달마
2833 30 2008-08-19 2008-08-19 23:53
꿈속에서 꿈을 꾸는 그녀가 이해와 배려는 난지도에 내던져 부패시키고 삶이 장난인 양 모두가 기분대로 사는 세상 책임감은 양심 속에서 죽고 양심은 세상 속에서 죽었나 다들 미쳐가는 세상 사랑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가 아름다운 인간의 노래는 이제 진...  
346 더 사랑하고 싶다 - 낭송 고은하
달마
2759 26 2008-08-17 2008-08-17 11:54
★☆ 더 사랑하고 싶다 사람속에서 사람이 그립다 땀에 풍덩 잠겼는데 더 땀을 흘리고 싶다 너의 소리가 들려도 너를 또 부르고 싶다 얼마나 더 가라앉아야 온전히 빠질까 얼마나 더 소리쳐야 목소리가 죽을까 잘 포장된 유리상자 속의 군중속에서 비틀대는 착...  
345 시간은 흐르는데 - 낭송 고은하 1
달마
2743 25 2008-07-30 2008-07-30 22:31
시간은 흐르는데 밤은 또 소리없이 찾아든다 시간은 흐르는데 밤의 정적은 서서히 몰려들고 난 또 슬픈 세레나데의 선율에 젖어든다 사람들은 삶 속에서 무엇을 갈망할까 물처럼 출렁이는 물결을 일으키며 그렇게 변화하는 삶이 되어야 하는 걸까 서서히 어둠...  
344 당신을 사랑해서
산들애
2741 10 2008-08-27 2008-08-27 12:03
당신을 사랑해서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눈물이 많은 사람이며 파란 하늘을 좋아하는 사람은 밝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며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고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은 의지하고 싶은 나약함이 있는 사람입니다. 바다를 좋아하...  
343 어서와요, 가을! / 詩 유용선 / 낭송 이재영
이재영
2726 22 2008-08-30 2008-08-30 08:33
어서와요, 가을! / 詩 유용선 / 낭송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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