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 낭송시만 올려주세요

글 수 562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이 공간은 향기글님께서 맡아 주시기로 했습니다. 10
오작교
53193 113 2007-07-11 2009-10-09 22:48
562 먼 곳에 있는 그대 // 詩, 낭송: 김춘경 노래/소리새 1
은혜
1694 17 2005-10-12 2005-10-12 06:57
바람도 따라 갈 수 없는 먼 곳에 있는 그대 내민 손 꼭 잡지 못한 죄 너무 커 이렇게 쓰러진 밤이면 당신 가슴을 남몰래 파고듭니다 바람이 차가워질수록 내버린 청춘의 곡예 길에 두고 온 시간들이 나부끼어 아스라히 떠나 버린 이별의 조각들은 파편처럼 가...  
561 가을에는 기차를 타고 2
달마
1892 33 2005-10-23 2009-10-10 12:06
가을에는 기차를 타고 詩:김춘경 (낭송: 김춘경) 또 가을이 왔습니다 지난 가을엔 깨우지 못했던 영혼의 종소리를 들으며 혼자서 기차 여행을 하고 싶었습니다 삶의 조각들이 차창에서 신음을 하며 두 눈에 부딪혀 와도 그 가을이 아름다울 꺼라 생각했습니다...  
560 가끔은 비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 나무가 되고 싶었다 - 글-이정하, 낭송-전향미 1
달마
1823 42 2005-11-02 2005-11-02 23:04
가끔은 비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 나무가 되고 싶었다. 글-이정하 / 낭송-전향미 햇볕은 싫습니다. 그대가 오는 길목을 오래 바라볼 수 없으므로 비에 젖으며 난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 나무가 되고 싶었습니다. 비에 젖을수록 오히려 생기 넘치는...  
559 바람이 불면 그대가 그립다. 시-설연화 / 낭송-설연화 1
달마
1750 23 2005-12-08 2005-12-08 01:26
바람이 불면 그대가 그립다 시-설연화 / 낭송-설연화 바람끝에 묻은 비내음에 그리움 흘러 내리면 바람 따라 그대에게 가고 싶다. 이미 타인이 되어버린 그대이기에 다른 여인이 곁에 있는 그대이기에 반겨줄리 없지만 먼발치에서라도 그대의 환한미소 행복에...  
558 사랑 - 시 김용택 / 낭송 김세원
달마
2473 22 2005-12-15 2005-12-15 00:55
* 사랑 - 낭송 김세원 (시 김용택) * 당신과 헤어지고 보낸 지난 몇 개월은 어디다 마음 둘 데 없이 몹시 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현실에서 가능할 수 있는 것들을 현실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우리 두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당신의 입장으로 돌...  
557 가슴에 뜨는 별 - 설연화 2
달마
1943 21 2005-12-15 2005-12-15 00:59
가슴에 뜨는 별 /설연화 시린 하늘엔 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유리조각 파편같은 별사이에 아픔이 숨었다 말하지 못하는 그리움도 별이된다 건넬 수 없는 사랑도 눈물속에 별이 된다 반짝이고 있다고 모두 별은 아니다 그리움에 우는 가슴속 눈물도 반짝인다 ...  
556 아흔 여섯 방울의 눈물 / 함동진 [시낭송-길은정] 3
안개
1917 29 2006-01-06 2006-01-06 23:44
아흔여섯방울의 눈물 나는 먼 곳에서 너를 지켜보고 있었다. 너에게 내 모습 들키지 않기를 바라면서 나는 먼~곳에서 너를 몹시 그리워하고 있었다. 바람이 바람이 내가 서 있는 숲의 나뭇잎새를 술렁 술렁 흔들어 놓고 있었다. 지나간 나의 모든 이야기가 갑...  
555 행 복 / 청마 유치환 - 낭송 / 유현서
달마
2275 54 2006-01-08 2006-01-08 12:58
행 복 /청마 유치환 낭송/유현서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머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  
554 우체국 계단 - 글 아직도 / 낭송 김숙
달마
1867 30 2006-01-20 2006-01-20 23:08
우체국 계단 글 아직도/낭송 김숙 못다한 마지막을 편지에 담아 이별의 비무장지대 우체국을 다시 찾았다 우체국엔 회한을 들고 온 사람들의 표정이 넥타이의 매듭처럼 처음부터 소멸해 있었고 일체의 종교를 가지지 못한 키 낮은 우체통은 하루의 사연도 이...  
553 전 화 - 시 - 마종기 낭송 - 김세원 1
달마
1800 14 2006-02-22 2006-02-22 00:37
낭송시 전화 - 시 마종기, 낭송 김세원 배경음악-(차이코프스키 : 녹턴,op.19 제4번) ♤ 전화 ♤ 시 - 마종기 낭송 - 김세원 당신이 없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전화를 겁니다. 신호가 가는 소리. 당신 방의 책장을 지금 잘게 흔들고 있을 전화 종소리. 수화기를 오...  
552 헤어지는 연습을 하며 - 시 조병화, 낭송 김세원 3
달마
2237 32 2006-02-22 2006-02-22 00:39
낭송시 헤어지는 연습을 하며 - 낭송 김세원 (배경음악 : 마이클 호페 - Lover's Lament) ♤ 헤어지는 연습을 하며 ♤ - 조병화 헤어지는 연습을 하며 사세 떠나는 연습을 하며 사세 아름다운 얼굴, 아름다운 눈 아름다운 입술, 아름다운 목 아름다운 손목 서로...  
551 바다의 노래 ... 최범영
달마
1567 22 2006-03-18 2006-03-18 13:35
바다의 노래 ... 최범영 낭송 - 큰별 바다가 그리운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옆에 두고도 외로움에 지쳐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로 찬 세상에서 느끼는 바다의 철썩임은 또 다시 외로움 우린 그렇게 지어진 것을 섬이라 부른다 인생의 먼길에 파도로 다가온 그...  
550 이젠 떠나렵니다/ 하늘빛(최수월) / 낭송:이진숙 3
하늘빛
1771 28 2006-03-23 2006-03-23 13:19
 
549 하나 될 수 없는 사랑/詩.최수월/낭송-한종남
하늘빛
1483 23 2006-03-31 2006-03-31 14:07
♡ 하나 될 수 없는 사랑/詩.최수월/낭송-한종남 ♡ 참으로 애석하구나! 나보다 더 슬피 우는 애처로운 한 마리 새가 되어 밤마다 내 창가에서 피를 토하는 서글픈 소리가 참으로 애석하구나! 시린 가슴 한쪽은 인적없는 저 골짜기에서 매일 널 찾아 헤매고 아...  
548 죽어서도 부를 영원한 사랑 / 詩 최수월 (낭송: 이진숙)
하늘빛
1480 28 2006-04-03 2006-04-0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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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초혼(招魂) - 詩.김소월 - 낭송-고은하
달마
1659 40 2006-04-22 2006-04-22 01:48
초혼(招魂) - 詩.김소월 낭송-고은하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心中)에 남아 있는 말 한 마디는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  
546 늘, 혹은 ..조병화 - 낭송 김춘경
달마
1793 23 2006-04-23 2006-04-23 16:26
늘, 혹은 - 낭송 김춘경 늘, 혹은 ..조병화 늘, 혹은 때때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생기로운 일인가 늘, 혹은 때때로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카랑카랑 세상을 떠나는 시간들 속에서 늘, 혹은 때때로 그리워지는 사람이...  
545 고은하의 고운시 낭송 모음 1
오작교
2113 20 2006-04-25 2021-11-29 20:14
 
544 시간은 흐르는데-南松 윤주희 / 시낭송:고은하
달마
2367 62 2006-05-25 2006-05-25 22:34
♣ 시간은 흐르는데 ♣ 南松 윤주희 / 시낭송:고은하 밤은 또 소리없이 찾아든다 시간은 흐르는데 밤의 정적은 서서히 몰려들고 난 또 슬픈 세레나데의 선율에 젖어든다 사람들은 삶 속엔 무엇을 갈망할까 물처럼 출렁이는 물결을 일으키며 그렇게 변화하는 삶...  
543 그리움으로 서있는 가로등/향일화/낭송 정유정
Jango
1502 17 2006-06-21 2006-06-21 12:18
어둠을 향해 조용히 따라 온 기억들이 시뻘건 눈빛 안으로 몰려들면 너를 품은 그리움도, 항시 저렇게 눈이 부셔 한 번씩 열이 나곤 했다 어둠이 깊을수록 웃음 헤퍼지는 가로등 주위엔 소멸의 순간을 아는 약한 날갯짓으로 요란해지고 어쩌면, 인간의 사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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