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사진 덕택에 휴일 새벽잠이 없어 졌습니다.
구례 어느 곳의 돌담길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무작정 새벽길을 나섰습니다.

헥헥 거리면서 길을 오르다가 문득 쳐다 본 하늘엔 희망들이 쏟아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 희망들을 카메라에 담았는데 아직은 좀 그렇지요?

그래도 희망은 있을 것 같아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