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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에는
참으로 정겨운 지난 흔적의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우편물이 반갑지가 않다고 하네요. 분꽃향기 곱게 물들여 보내는 편지는 찿아볼수 없고 오는 편지 또한 돈내라는 고지서에 또다른 고지서가 홍수를 이루고 있으니 말예요.
비오는 날 어느 산골에 들어갔다가
정겨워서 셔터를 눌렀답니다.
쳐다보고만 있어도 가슴에 훈훈함이 그득해집니다.
이러한 것들이 사라져 가는 세태가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내가 못따라 가는 것인지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