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바위가 정말 특이하네요.
저 바위사이에서도 나무가 자라니
저 생명력이 대단하네요.
이무더운 여름날 촬영하신
귀한 작품 감상 잘했습니다.
장태산님 반가워요
뵌지가 너무 오래되어 얼굴을 잊어 버리겠어요~ㅎㅎ
내가 장태산쪽으로 출사를 가야만 뵐것같아요
운악산은 930미터로 좀 높은 산이고
아름다운 미륵바위와 병풍바위가 있는데
너무 아름답고 주변 경치가 장관입니다
과찬의 말씀에 쑥스럽고 감사합니다
우중에 찍은 사진이라 선명도가 좀 떨어지네요
예전에 홍도를 가면서 주변에 있던 바위틈새에
부리를 박은 채 살아가고 있던 해송들을 보았었습니다.
사람들은 바위 틈새에 멋지게 서있다고 환호성을 질렀지만
저는 그 나무들이 그렇게 애처로울 수가 없더라고요.
넓다란 곳을 놓아두고 무슨 한이 있길레 저토록 바위틈새에 뿌리를 내리고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어가고 있는 것인지.
오작교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있지요
이번 발령에 정읍으로 자리를 옮기셨지요
집과 사무실 거리가 멀어서 출퇴근에 좀 힘들겠어요
소나무의 생명력은 정말 대단해요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고 있으니
태풍이 불어도 쓰러지지 않고 잘 견뎌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태풍에 쓰러지지만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는
절대로 쓰러지지 않고 아름답게 자라고 있어 대단하지요
안녕하세요~
제가 추구하는 석가산 수석정원을 꾸미는 데에
참고가 될만한 좋은 샘플사진입니다. 수고 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