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_ok.gifimages/star5.gif은비님.
저작권이라는 미명아래 저질러지는 가진 자들의 횡포를
묵묵히 감내할 수 밖에 없는 무력감이 참 저를 괴롭게 합니다.
어떠한 다른 조치를 취하던가 아님 그에 상응하는 요금을 내게 하면
될 것을 가지고 무조건적으로 단속만을 일삼는 것으로 사태를 해결하려는
고압적인 자세가 무엇보다도 싫고,


그냥 음악이 좋고 사람들이 좋아서 만들어 놓은 공간이
이토록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 처음입니다.
이번 기회에 홈의 문을 닫아 버릴까도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허접한 공간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한 그것도
제 마음대로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회원제 게시판으로 변경을 하게 되었음을 마음 언짢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우리 홈에 대한 애정도 변치 마시고요.
자주 오셔주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