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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Poem/925441
2013.12.03
16:34:56 (*.245.104.135)
2203
가을
시인이름
장광용
목록
가을/장광용
하늘이 맑고 드높아
붉게 타오르는 가을 숲
일년내내 일헤 온
잎새들은 알고 있다
떠나갈 때임을.
붉게 물드는 단풍은
잎새들의 기쁜 슬품이다
아름다운 헤어짐을 위하여
끝 정으로 피부느 잎새의 봄 꽃이다
단풍길 걸어가는 노부부의 굽은
어깨 황혼햇살 받으며
다 같이 살 수 있는 길
숲과 어우러져 사는 것 없어서는 안 될
맑고 시원한 공기는 누가 주나
이 게시물을
목록
2013.12.03
18:03:37 (*.120.212.56)
청풍명월
가을 장광용님의 시 즐겁게 감상하고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3.12.05
14:13:18 (*.159.57.219)
바람과해
귀한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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