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의 굴레

진정한 나눔에는
계산이나 조건이 없습니다

득보다 손실 있어도
작은 정성 모여 큰 보람 이룰 수 있음에
말보다 앞서 행해야 합니다

삶을 뒤돌아 보니
기꺼이 베풀면
베푼 것 보다 더 돌아오더이다

잠시 머문다 하여
제 것 아닐진대
모두가 제 것인 양 움켜만 쥐려 하니
소유의 굴레는 어디가 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