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ark5611.pe.krzb41pl5/zboard.php?id=board_19&page=1&page_num=25&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황성옛터&no=247&category=왜 다른 거죠?
다름 블로그도 많이 찾아봤는데, 다 똑같이 틀린 가사를 적어놓았더군요.
왕평의 시와 노랫말이 다른 것인가요, 아니면 가수가 잘못불른것일까요?
아니면 누군가가 잘목적어노은 가사를 다들 베꼈기 때문일까요?
누가좀 속시원히 알려주세요??

- 다른 블로그가사
황성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른 회포를 말하여 주노나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뤄
구슬픈 버레 소래에 말없이 눈물져요.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의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나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덧없난 꿈의 거리를 헤매여 있노라.
나는 가리라 끝이 없이 이발길 닿는 곳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정처가 없이도
아 한없난 이 심사를 가삼 속 깊이 품고
이 몸은 흘러서 가노니 넷터야 잘 있거라.

오작교에 올라온 가사가 노랫말과 가장 유사한데 뒷부분 좀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