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조계산에 자리잡은 송광사는 16명의 국사를 배출한
승보 사찰로 합천의 해인사, 양산의 통도사와
더불어 삼보사찰(三寶寺刹)로 불리운답니다.

신라 말엽 혜린선사가 작은 암자를 짓고 길상사로 시작하여
지눌스님이 정혜결사를 이곳으로 옮겨와
수도, 참선의 도량으로 삼은 뒤부터 승보사찰이 되었답니다.

이 송광사엔  쌀 7가마분(4천명분)의 밥을 담을 수 있는 비사리구시,
절의 음식을 담아내던 놋그릇 능견난사,
향나무 두 그루의 쌍향수가 명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