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가을빛 그리움 / 이효녕

오작교 8년 전 9218

Isadora /Paul Mauriat

오작교 글쓴이 2016.11.03. 11:29

달력을 넘기면서 세월이 가버린 것을 느낀다더니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책상 옆 달력을 오늘에야 넘겼습니다.

그리고 11월이 벌써 3일이나 지나버린 것을 알았지요.

갑자기 외로움들이 싸아하니 밀려옵니다.

엊그제는 초겨울의 날씨를 보여서

'이렇게 가을이 가는 것인가' 싶더니만

다행히도 예년의 기온을 찾았습니다.

깊어지는 가을,

출근길에 들었던 '이사도라'가 정겹습니다.

尹敏淑 2016.11.04. 21:48

파아란 가을하늘이 호수속으로 빠지고

흐드러지게 물든 단풍들도 덩달아 호수속으로 들어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었네요.
참으로 평화로운 풍경에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올가을은 코앞의 장태산도 못나가본체

가을을 보내야만 할거 같네요.흑흑~~

오작교님의 영상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6.11.06. 17:38

尹敏淑

보셔도 보시지 않아도 장태산은 님의 가슴 속에

늘 간직이 되어 있어 그것을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이제는 찬바람이 불어서 깁스를 한 곳이

조금은 괜찮아지겠군요.

힘내세요. 그러고 빨리 낳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모든 영상을 변환하였습니다. 3	오작교	21.01.29.21:04	73806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戀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2부 첫사랑 7	오작교	15.09.23.10:22	86495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戀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1부 내 안의 당신 18	오작교	11.04.05.18:14	100699
공지	영상시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11	오작교	07.02.14.10:38	146204
공지	고운 최재경 두 번째 시집 - 제1부 봄날에... 밤에도 꽃잎 열리는가(모음집) 25	오작교	08.01.20.17:22	89929
422	normal 4월의 시 / 이해인(Romance / Steve Barakatt) 5	오작교	18.04.04.08:13	9333
421	normal 그대 봄비처럼 내게 오시렵니까 / 김설하(Manana Si / Jose Jose) 7	오작교	18.03.26.23:45	8700
420	normal 12월의 기도 / 윤영초(Alla Lehmusten Kuljettiin / Tarja Lunnas) 7	오작교	17.12.21.17:33	9485
419	normal 12월의 詩 / 방재승(Confessa / Adriano Celentano) 11	오작교	17.12.09.11:13	9478
418	normal 가을과 함께 가는 그리움 / 김정래(Pame Gi Allou / George Dalaras) 7	오작교	17.11.18.22:49	9123
417	normal 11월 / 나태주(Ginza Lights / The Ventures) 8	오작교	17.11.02.20:55	10061
416	normal 가을로 가는 길위에서 / 조규옥(La Vida Loca / Clover) 5	오작교	17.09.07.09:40	8623
415	normal 이별 / 지정옥 7	오작교	17.07.25.10:34	9398
414	normal 비 소리에 그리움 묻어 나니 / 최은주 6	오작교	17.07.02.14:54	9428
413	normal 당신 때문에 / 지정옥 9	오작교	17.05.24.10:44	9549
412	normal 그리운 날에는 바랜 꽃잎도 젖는다 / 양애희 3	오작교	17.05.09.10:14	13145
411	normal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 이해인 7	오작교	17.04.11.10:03	9301
410	normal 겨울비 / 이외수 5	오작교	17.02.15.11:29	9385
409	normal 겨울이 그려준 하얀 보고픔 / 오광수 5	오작교	17.02.03.13:19	9292
408	normal 12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 이채 13	오작교	16.12.21.13:14	9978
407	normal 가을과 함께 가는 그리움 / 김정례 4	오작교	16.12.01.09:09	9696
406	normal 11월이 가기 전에 / 허후남 5	오작교	16.11.10.17:23	9199
	normal 가을빛 그리움 / 이효녕 3	오작교	16.11.03.11:23	9218
404	normal 가을 연서(戀書) / 김설하 9	오작교	16.10.25.13:23	9451
403	normal 가을비 / 목필균 7	오작교	16.10.07.10:19	9379
402	normal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 박현희 9	오작교	16.09.23.15:57	9388
401	normal 가을이면 그리운 사람 / 이채 7	오작교	16.08.30.11:03	8549
400	normal 그리움엔 이유가 없다지요 / 인애란 5	오작교	16.07.27.10:02	9454
399	normal 보고싶은 사랑아 / 정연숙 5	오작교	16.06.21.10:23	8597
398	normal 6월의 그리움 / 김사랑 3	오작교	16.06.16.09:43	8437
397	normal 별비 내리는 밤 / 한시종 9	오작교	16.06.09.09:58	8978
396	normal 새벽창에 걸린 그리움 / 설연화 9	오작교	16.05.10.15:17	9138
395	normal 천 년 전에도 우리 사랑을 했을까 / 윤영초 7	오작교	16.04.11.10:57	9327
394	normal 인연 / 한시종 5	오작교	16.03.22.15:28	9241
393	normal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 인애란 9	오작교	16.02.12.10:29	8807

검색 쓰기

1 234 5 6 7 8 9 10 ... 17끝

신고

댓글 삭제

공유

검색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