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어려운 사랑 / 한시종(Memories / Kayvan Shokolat )

오작교 10530

0

3

  Memories / Kayvan Shokolat
신고공유스크랩
3
오작교 글쓴이 2019.06.20. 17:35

어느 한 사랑이 어렵지 않은 사랑이 있을까요?

욕심이 없으면 없는 대로,

욕심이 많으면 많은 대로

모두 다 어려워지는 것이 사랑인 것을요.

 

영상의 깊은 호수에 그리움들을 몽땅 다

빠뜨리면 그 질긴 그리움들이 다 사라질까요?

아님 또 물안개처럼 스멀스멀 기어올라 올련지요.

 

지송 2019.12.21. 19:40

그리움이 깊은 호수에 빠뜨린다고

없어질 것들이던가요?


밟으면 밟을수록,

잊을려면 그럴수록

새록새록 다른 움을 틔우는 것이 그리움들인 것을요.


오작교님.

푸른 신록들이 오작교님의 마음인 양

깊은 호수가 오작교님의 마음인 양 느껴지는 것은

아름다우면서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묘한 기분때문일련지요.

오작교 글쓴이 2019.12.22. 09:23
지송

지송님.

가만히 보니깐 저 혼자 남겨진 댓글 다음에

글을 남겨 주신 것 같아요.

외롭지 말라고 하신 뜻, 감사합니다.

 

눈이 오지 않는 겨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상기온이라지요?

님의 흔적을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모든 영상을 변환하였습니다. 3 오작교 21.01.29.21:04 108854 0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2부 첫사랑 7 오작교 15.09.23.10:22 122084 +1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1부 내 안의 당신 18 오작교 11.04.05.18:14 136612 +1
공지 영상시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11 오작교 07.02.14.10:38 182917 +98
공지 고운 최재경 두 번째 시집 - 제1부 봄날에... 밤에도 꽃잎 열리는가(모음집) 25 오작교 08.01.20.17:22 126207 +34
443
normal
오작교 21.04.09.11:31 10123 0
442
normal
오작교 21.02.25.17:36 10194 0
441
normal
오작교 21.02.17.13:49 10026 0
440
normal
오작교 21.02.10.11:03 10220 0
439
normal
오작교 20.06.18.15:01 10686 0
438
normal
오작교 20.03.28.12:55 11378 0
437
normal
오작교 20.02.14.10:54 12371 0
436
normal
오작교 20.02.01.13:13 10361 0
435
normal
오작교 19.12.21.10:21 10476 0
434
normal
오작교 19.11.28.15:29 10483 0
433
normal
오작교 19.10.02.10:39 10593 0
432
normal
오작교 19.09.14.14:21 10280 0
431
normal
오작교 19.06.27.10:06 10752 0
normal
오작교 19.06.20.17:33 10530 0
429
normal
오작교 19.06.07.10:39 10260 0
428
normal
오작교 19.02.21.13:41 10936 0
427
normal
오작교 18.12.09.15:49 10705 0
426
normal
오작교 18.12.06.14:03 10953 0
425
normal
오작교 18.11.19.21:13 10692 0
424
normal
오작교 18.11.05.20:42 1065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