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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랑 / 한시종(Memories / Kayvan Shokolat )

오작교 19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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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mories / Kayvan Shoko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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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Author 2019.06.20. 17:35

어느 한 사랑이 어렵지 않은 사랑이 있을까요?

욕심이 없으면 없는 대로,

욕심이 많으면 많은 대로

모두 다 어려워지는 것이 사랑인 것을요.

 

영상의 깊은 호수에 그리움들을 몽땅 다

빠뜨리면 그 질긴 그리움들이 다 사라질까요?

아님 또 물안개처럼 스멀스멀 기어올라 올련지요.

 

지송 2019.12.21. 19:40

그리움이 깊은 호수에 빠뜨린다고

없어질 것들이던가요?


밟으면 밟을수록,

잊을려면 그럴수록

새록새록 다른 움을 틔우는 것이 그리움들인 것을요.


오작교님.

푸른 신록들이 오작교님의 마음인 양

깊은 호수가 오작교님의 마음인 양 느껴지는 것은

아름다우면서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묘한 기분때문일련지요.

오작교 Author 2019.12.22. 09:23
지송

지송님.

가만히 보니깐 저 혼자 남겨진 댓글 다음에

글을 남겨 주신 것 같아요.

외롭지 말라고 하신 뜻, 감사합니다.

 

눈이 오지 않는 겨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상기온이라지요?

님의 흔적을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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