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복쟁이 친구 6명과 ...
깨복쟁이 친구 6명과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50여 년이 넘는 동안 우정을 쌓아왔던 친구들과
처음으로 머슴아들만의 여행...
켜켜이 추억들을 톺아보면서 보냈던 시간들이 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50여 년이 넘는 동안 우정을 쌓아왔던 친구들과
처음으로 머슴아들만의 여행...
켜켜이 추억들을 톺아보면서 보냈던 시간들이 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빈틈이 없다면 세상은 얼마나 삭막할까요.
때로는 완벽하기보다 다소 불완전한 것이,
많이 소유하기보다 작게 소유하는 것이,
거창한 것보다 사소한 것이 더 소중할 수 있습니다. - 나를 격려하는 하루 중에서...
세상이 온통 흰빛으로 가득합니다.
지금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머니께 세배를 드리고, 자식, 손주에게 세베를 받고,
그리곤 이제서야 서재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집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장독대 위에 소복하게 내려 앉은 눈이
참으로 예쁩니다..